저....절망이다아아아..ㅠㅠ;;

이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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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지난 2월에 구입하여 잘 쓰던 ER-4P 가 방금....
폼팁끼우는 꼭다리가 부러졌습니다..ㅡㅡ;
삼정에 물어보니 3만원이랑 같이 보내라는데.... 대충 2개월 걸린다네요..ㅡㅡ;
집에 있던 애들 다 분양시키고 남은게 MS-1밖에 없는데..ㅠ;
동생이 끼고다니는 E3C좀 빌릴려니 안된다네요...
앞으로 학교는 어떻게다니지..ㅠ;
2개월동안 어떻게버티지..ㅠ;
혹시 2개월만 때울만한 저가형 이어폰중에 괜찮은것좀 추천해주실분 안계시려나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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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2005.10.11 01:27

옥션에서 벌크 타입의 MX400 이나 500 추천입니다. 오천 혹은 육천원 선입니다. 정품이랑 같이 쓰는데 뭐 차이는 없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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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도 2005.10.11 12:30

이번 기회에 밀폐형을 지르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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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2005.10.11 12:45

중화풍(?)의 포스가 가득한 바로 그녀석... 아깝게 됐군요.
그렇지만 사나이가 몇십만원 정도로 절망하면 안되죠.
극과 극은 통하는 법이고, 위기는 곧 찬스라고 하지않습니까?
지름신... 그 분을 영접하십시요.

실은 저도 박은서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500쪽이 좋을 것이고요, 요즘 옥션에
짝퉁이 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왕이면 정품으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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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옥 2005.10.11 16:38

헤드x샵에서 MX500 Limited파는데 괜찮은것 같습니다. 볼륨조절 없는 MX5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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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유 2005.10.11 17:37

으음.....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MX500보다 K14P쪽이 좋다는 의견도 많던데 혹시 써보신 분은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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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현 2005.10.11 22:44

그거 직접보내시길 추천드립니다.

EMS로 보내면 그정도 가격이면 떡을칠것이고(확실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2달은 커녕 2주도 안걸릴겁니다.

ETYMOTIC에 직접메일을 보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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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유 2005.10.11 22:55

쿠...쿨럭..ㅡ; 그런거였습니까아..ㅠㅠ;
한발 늦었습니다.....이미...제 손을 떠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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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도 2005.10.12 00:34

정말 놋북이나 관련용품도 그렇고.. 오디오도 그렇고.. 한국 사는게 죄라는 생각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뭐 하나 사려면 미국 웹 검색하는게 버릇이 되어가니.. ㅡㅗ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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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왕 2005.10.13 00:06

k14p 강추!
헌데 솜은 필히끼워주셔야 될듯 -_-;;
저도 원래 솜잘 안끼우는 타입인데.. 적어도 구멍이라도 뚫어서 끼워주시길 권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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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2005.10.13 03:31

K14p와 MX500은 뭐랄까.... K14p가 MX500을 잡기위해서 나온 물건같은 기분이 드는 면이 있는데요...
각자 장단점이 좀 틀리고 음색이 다르죠.
k14p가 선이 여리고 밝은 음색이고 MX500은 선이 굵고 조금 어두운 음색이라서,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봅니다. 저는 그래도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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