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 구동할려고 그동안 준비해 두었던 LM1875인데
요즘 꽤나 게을러져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소리는 듣고싶고.... 해서 전에 만들었던 SDS로...(만들 당시 신정섭님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결과는 "와~~! 좋은데."입니다. 제 스피커가 89dB짜리 인데,
풀볼륨에서는 방밖에서도 제법 들릴정도 더군요.물론 소리도 좋았습니다.
더운날 헤드폰에서 해방되니 약간이나마 시원합니다.
간만에 또 음악을 몇 시간 들었습니다.이녀석 때문에 한동안은 LM1875가 찬밥일거 같습니다.
헤드폰과 스피커, 모두 울려주는 SDS앰프의 매력에 한번 빠져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