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조금 길고, 사진도 있어 따로 글을 올렸습니다. ^^;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뛰어들면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이곳 식구가 된지는 2년 조금 더 되나 부품 사재기에 돌입한지는 1년 남짓인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정리 요령은 사진처럼하게 되었습니다.
큰 상자는 코멕스 제품인데 꼭 이게 아니어도 되겠지요.
조그만 상자들은 IC114에서 산 것입니다.
큰놈은 Part Box-816(개당 300원 50개 주문했더니 220원 하네요.)
작은 놈은 Part Box-822(개당200원 100개 주문했더니 180원 이었습니다. 아마도 50개도 같은 가격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큰 통에는 제법 덩치있는 부품들(용량큰 전해 콘덴서,볼륨 등등),
작은 통에는 칩 종류나 저항류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수고를 무릅쓰고 마분지 등으로 칸막이를 만든다면 작은 통에 저항류 2-3가지는 소량 보관 가능하리라 봅니다.
제가 이런 사진 올리는 것은 이런 방법도 있으니 한 번 생각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까 해서 입니다. 저보다 더 저 비용 고효율로 관리하시는 분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보분들께 한 말씀 드리자면
온라인으로 부품구매 하실 때는 택배비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택배비 아까워서 이것 저것 사재기 하시면 조금 후회하실지도 모릅니다.^^; 일단 만들고 싶은 앰프 2-3가지 선정하시고 잘 검토하신후 그에 맞는 부품만 구매하신다면 남는 부품 관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하시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방 소도시에서도 시내에 무언가 사러나가면 몇 천원 차비로 쉽게 소요 될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택배 비용도 결코 비싸게 여겨지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휴가 철이고 많은 분들이 여행을 다녀 오실 것 같습니다.
모두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라고, 건강하세요.
자랑이 아니라는것은 모두가 잘 아실듯...ㅠ_ㅠ
지금 3일째 정리중인데..돈이 아까워서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지름신이 오신지는 1년반쯤 됐는데..
언제 다 소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