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yhome.hanafos.com/~license430/myhome_photo/szekers.jpg 몇 일 전에 완성한 나름대로 럭셔리 제커스 입니다.
신정섭님의 베이직 제커스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이 녀석은 제 2번째 제커스 입니다.
처음 것은 차량용으로 4채널 만들었다가 역시나 증폭이 않되니
좀 맛이 않나더군요.(차에서 만큼은 큰 소리를 좋아해서요.)
이 번 것은 들어 가는 부품수도 작으니 별 부담도 없을 것 같고,
비싼 부품을 사용하면 어떤 소리가 나올까 하는 호기심에
총 알을 좀 투입해 보았습니다.(같은 회로에서 부품을 달리해 만들어 보는게 이번이 처음입니다.)
완성한지는 몇 일 되었는데 본격적인 청음은 어제 몇 시간 즐겼습니다.(말 그대로 즐겼습니다.^^*) 4시간쯤 들으니까 약간 지직거리는 소리(이 소리의 원인이 열받아서 그런건지 전 모릅니다.)가 나더군요.그래서 방열판을 만져 보았더니 최근 잦은 인두질로 둔해진 제 손가락으로 5초 이상 버티기 힘들더군요.그래서 사진처럼 방열판 하나 씩 더 붙여 주었습니다.(써멀 구리스사용) 교체 해 줄까 하다가 들인 공이 아깝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그냥 편법을 썻습니다.
사용한 부품들은 BC메탈필름저항(파란색),Kiwame탄소피막저항,
IRF610,Black Gate 무극성 N시리즈,삼화 Low ESR WB 1500uf,
그리고,기판 뒷면 배선은 은선을 사용하였습니다.이렇게 자세히
열거한 것은 나중에 제가 느낀 음색에 참고(사실 전 이 부품들이 어떻게 좋은 지 모른답니다.^^;)하시라고 적어 본 겁니다.입출력 및 볼륨은 앞으로 만들게 될 앰프들과 공유하기 위해 장착하지 않았습니다.
실은 아직 미공개의 공제 Zen이 있는데(조만간 사진 올릴까 합니다.)제 귀에는 이 번 Szekers가 더 좋습니다. 제 Zen을 압도하는해상도와 스테이지감을 Szekers(저는 제 주위에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이 없어 다른 사람의 평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ㅜㅜ)가 보여 줍니다.어제는 하도 신기해서 늦은 밤까지 예전에 즐겨 듣던 음반들을 다시 음미해 보았습니다.(새벽 3시 넘어까지 않잤더니 오늘 좀 피곤하기도 합니다.) 어제 음악을 들으면서 너무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렇게 몇 않되는 부품으로 어떻게 해서 이런(제가 이제 껏 들어오던 소리와 다른) 소리가 날 수 있는지...제가 느끼는 것이 객관성이 있는 것인지...택배로라도 공수 해서 청음평가(제 Szekers가 받는 평가 이든지,제 귀에 대한 평가가 될 수도 있겠지요.)를 받아 보고픈 생각이 굴뚝같았습니다.
어느듯 아이처럼 자랑만 늘어 놓았습니다.쑥스럽네요.
아무튼 어제는 뜻하지 않게 찾아온 행운에 마냥 즐거웠답니다.
p.s 미세한 접지잡음을 무음시에 느낄 수 있다는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신정섭님의 베이직 제커스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이 녀석은 제 2번째 제커스 입니다.
처음 것은 차량용으로 4채널 만들었다가 역시나 증폭이 않되니
좀 맛이 않나더군요.(차에서 만큼은 큰 소리를 좋아해서요.)
이 번 것은 들어 가는 부품수도 작으니 별 부담도 없을 것 같고,
비싼 부품을 사용하면 어떤 소리가 나올까 하는 호기심에
총 알을 좀 투입해 보았습니다.(같은 회로에서 부품을 달리해 만들어 보는게 이번이 처음입니다.)
완성한지는 몇 일 되었는데 본격적인 청음은 어제 몇 시간 즐겼습니다.(말 그대로 즐겼습니다.^^*) 4시간쯤 들으니까 약간 지직거리는 소리(이 소리의 원인이 열받아서 그런건지 전 모릅니다.)가 나더군요.그래서 방열판을 만져 보았더니 최근 잦은 인두질로 둔해진 제 손가락으로 5초 이상 버티기 힘들더군요.그래서 사진처럼 방열판 하나 씩 더 붙여 주었습니다.(써멀 구리스사용) 교체 해 줄까 하다가 들인 공이 아깝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그냥 편법을 썻습니다.
사용한 부품들은 BC메탈필름저항(파란색),Kiwame탄소피막저항,
IRF610,Black Gate 무극성 N시리즈,삼화 Low ESR WB 1500uf,
그리고,기판 뒷면 배선은 은선을 사용하였습니다.이렇게 자세히
열거한 것은 나중에 제가 느낀 음색에 참고(사실 전 이 부품들이 어떻게 좋은 지 모른답니다.^^;)하시라고 적어 본 겁니다.입출력 및 볼륨은 앞으로 만들게 될 앰프들과 공유하기 위해 장착하지 않았습니다.
실은 아직 미공개의 공제 Zen이 있는데(조만간 사진 올릴까 합니다.)제 귀에는 이 번 Szekers가 더 좋습니다. 제 Zen을 압도하는해상도와 스테이지감을 Szekers(저는 제 주위에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이 없어 다른 사람의 평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ㅜㅜ)가 보여 줍니다.어제는 하도 신기해서 늦은 밤까지 예전에 즐겨 듣던 음반들을 다시 음미해 보았습니다.(새벽 3시 넘어까지 않잤더니 오늘 좀 피곤하기도 합니다.) 어제 음악을 들으면서 너무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렇게 몇 않되는 부품으로 어떻게 해서 이런(제가 이제 껏 들어오던 소리와 다른) 소리가 날 수 있는지...제가 느끼는 것이 객관성이 있는 것인지...택배로라도 공수 해서 청음평가(제 Szekers가 받는 평가 이든지,제 귀에 대한 평가가 될 수도 있겠지요.)를 받아 보고픈 생각이 굴뚝같았습니다.
어느듯 아이처럼 자랑만 늘어 놓았습니다.쑥스럽네요.
아무튼 어제는 뜻하지 않게 찾아온 행운에 마냥 즐거웠답니다.
p.s 미세한 접지잡음을 무음시에 느낄 수 있다는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