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다녀왔습니다.

by 조영우 posted Mar 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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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청계천에 갔다왔습니다.

사실 초보라서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두번째로 가는 길이라 처음갔을때 보단 확실히 덜 헤메더군요.

이번엔 예상했던 금액보다 조금 오바했군요.
역시나 걸리는 시간은 1시간 조금 넘었구요.

막판에 몰렉스핀때문에 기분이 조금 상했습니다.
석영에서 살까 하다가
1층에 있는 어떤 상점에서 구입했는데
정확히 모른다구 되게 귀찮아 하더라구요.

그리고 확실히 부품을 낱개로 사면
눈치가 보입니다..^^*

이화저항은 역시나 친절하시구
성남전자도 몰라도 잘 챙겨주네요.
그리고 신우전자는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나왔다구 했더니
3천원 나온 것에서 과감하게 천원을 깎아주시는 센스!

그래도 전에 남은 부품들이 있어서
오늘은 만원 좀 넘는 돈으로 원하는 부품을 수급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양전원 변환기, 마이어, 메타를 위해
납땜을 해봐야 겠군요.

졸업하고 발령대기 중이라 시간이 나서 좋군요.

그래도 얼른 출근했으면 좋겠습니다.
발령대기 너무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