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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테스트용으로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확인한 것은...

1. 몸통은 필수 - 핀이 단단히 고정되는게 아니라 홈에 걸리는 수준이네요. 몸통없이 만들었더니... 흔들흔들.. 단.. 쉽게 빠지지는 않습니다.

2. 나눠드리는건 불가능... - 핀이 너무 좋게 만들어졌나 봅니다.
    
    유닛이 간혹 나주질 않는군요.ㅡㅡ; 좋은건 알아가지고...
    
    핀 하나는 하도 안 빠져서 억지로 뽑았더니 핀 도금이 벗겨졌네요.
    
    원인은 대략 파악했습니다. 약간의 가공이 필요할듯 하네요..

    잘 흔들면서 뺴면 빠지긴 하는데..... 몸통까지 있을 경우는 ...
    
역시 이번 자작 프로젝트는 혼자 제미보는 수준에서 끝내야 겠습니다.

다른 분 유닛에 무리를 주는 위험을 감수하기에는 ......




흠... 청음회 반응이 영 없네요.^^; 다들 바쁘셔서 그런가??

고급스런(비싼) 기기들을 위한 청음회도 아니며, 자작품만을 위한 청음회도 아닙니다.

평소에는 볼수없는 회원분들끼리 모여서 얼굴도 보고, 음악듣고, 예기 나누고, 끝나고 식사도 하고, 술자리도 갖고..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고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 ?
    송범준 2005.02.19 00:15
    몸통은 에폭시 퍼티로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먼저 에폭시로 몸통을 성형틀을 만들고 완전 경화시킨 뒤, 찍어내는 겁니다.
    hd25케이블 개조에 써먹어 볼까하고 생각하고 있던 방법입니다.
  • ?
    김건우 2005.02.19 09:05
    야심찬 프로젝트인데 좋은 해결책 찾으셨으면 합니다...저야 조아라 하던 600이 제 곁에 없는지라 뒷짐지고 있습니다만,,,,600 케이블의 성공을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음회가 썰렁하죠? 그래도 많이들 오실거라 생각 합니다^^
  • ?
    이학민 2005.02.19 11:04
    아무 얘기없다가 나오시는 분들 경험상 많습니다..
    미리 실망하지 마세요.. ^^
  • ?
    지병환 2005.02.19 14:04
    제가 보긴 넘 좋아 보이네요^^
    저두 한조 분양 부탁^^
    전 HD265로 동일 케이블이져^^
    저두 가공 함 해보지여^^
  • ?
    민동훈 2005.02.19 16:44
    핀과 케이블을 어떻게 연결시키셨는지 궁금하네요. ^^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전에 끊어 놓은 케이블이 있거든요.
  • ?
    최문협 2005.02.19 18:08
    핀과 케이블 연결이요?? 땜해버렸는데요.;;
    에고.. 핀을 나눠드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망설여지네요.
    저는 아직 이상없이 쓰고있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라....
    (이상이 없는것도 아니네요. 죽어도 안빠지던 곳은 번들 케이블도 잘 안빠지게 되 버려가지고요...)
  • ?
    김건우 2005.02.21 12:42
    ㅎㅎㅎ 문협님 청음회때 나눠드리면 되겠네요^^ 이벤트도 되고, 참석율도 올라가고^^
    몇조는 빼두었다 부득이하게(!) 못나오신 분들 드리면 되구요^^
  • ?
    황용근 2005.02.21 12:50
    그렇지 않아도 젠 콘테스트를 통해 젠 튜닝용 콘덴서를 뿌릴 예정이였는데... 핀은 그냥 보존하시는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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