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free) - 헤드폰 앰프에 대한 자유 게시판 (정치,경제,문화,개인 사생활 ....등은 삭제 조치사항입니다.)
2005.01.29 16:04

사기를 당했습니다.

조회 수 1143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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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수능 볼 때, 7월쯤해서  너무 음악이 듣고 싶어서, 부모님 몰래실용오디오 장터에다가 CD7300을 구매한다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다음날 왠 사람이 대구에 거주한다면서 26만원에 택배 판매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냉큼 돈을 입금했는데 깜깜 무소식이덥니다..... 수능 끝나고 경찰서에 가보았는데 아마 힘만 들이고 잡기는 힘들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ㅜ.ㅜ 부모님께는 말씀도 못드리고 있는데.... 생전 처음으로 사기란 걸 당해보니 혼자서 속이 쓰리네요..씁.... 여러분도 인터넷 사기 조심하세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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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05.01.29 16:30
    믿고 사는 사회가 되어야 되는 데 그렇지 않으니 답답합니다. 가능한 직거래하시길 바랍니다. 제 기준은 5만원 이상 되는 건 거의 직거래 하구요 그 이하는 저는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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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섭 2005.01.29 17:01
    저는 작년에 아들녀석이 게임머니인가 뭐로 사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전화요금이 18만원 나왔죠...
    두녀석이었는데, 경찰서에 고발해서 끝까지 찾아내어 한녀석 것은 해결했고,
    현재 그 다음 녀석으로 순차적으로 사건이 진행중이랍니다.
    경험상, 그냥 신고만 하고 잊어버리지 말고, 가끔 경찰서로 전화를 해서 진행을 "독려"하는 것이 좋겠더군요.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리고 받아낼 가능성도 없다고들 하지만, 시간이나 정신적 여유가 있으시면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꼭 금전적 피해의 만회를 위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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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 2005.01.29 20:09
    경우에 따라선 되돌려 받을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더 많은 액수였는데 나중에 돌려받았거든요. (spm reference 인터선 사기. ㅡ.ㅡ)
    물론 진정서인가를 경찰에 제출했구요. 시간은 꽤 걸리긴 했지만 다행이도 돈은 돌려받았었네요.
    어쨌든 여러면을 생각해서라도 그냥 넘기지는 마시고 진정서 꼭 제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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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우 2005.01.29 21:54
    사이버수사대 였던가 그쪽으로 연락해서 사기 사건들 해결하고 그러더라구요. 인터넷을 통한 사기 사례가 많으니 천천히 찾아보시고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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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승 2005.01.31 02:24
    전 좀 다른 경험담인데요...ㅡㅡ;;; 예전 하이텔 장터란에서 사용하던 cpu와 메인보드를 어떤 "놈"한테 직거래로 팔았는데 이 놈이 돈을 현금이 아닌 인터넷계좌이체로 주었습니다. 근데 그돈이 어떤사람에게 중고md를 판다고 사기를 치고 입금받은돈이라 그것때문에 경찰서에 2번이나 불려가서 사정을 설명해야 했습니다.진술서까지 썼다는..쿨럭.
    그때 사기당한분도 유수민님같은 고등학생이었어요..그래서 전 그분에게 성질을 냈다는..ㅡㅡ;; 뭘믿고 물건도 확인안하고 덜컥 돈부터 줬냐고... 우체국택배를 이용해서 물건을 받고 우체국쪽으로 돈을 입금하는 방법등도 있는데 아직 어리신분이라 그런것에 대해서 의심을 못하셨던거 같아요...
    글이 길어지는데 유수민님도 그냥 포기하지 마시고 신고하세요..좀 귀찮기는 하지만 입금영수증이나 증명할 방법만 있다면 신고하면 경찰쪽에서 나름대로 끈질기게 놈을 찾더라구요. 그런놈들은 꼭 콩밥을 먹어야합니다. 순진한 학생돈을 먹다니... 인생경험이다라고 생각하시고 다시는 실수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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