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교 도서관에 이 책이 없길래
신청해서 *^^*
열심히 보고 있는 책입니다.
겉으로 봐서는 마치 원서 같지만
번역본이랍니다.
100페이지 정도 읽어봤는데
하이엔드=비싼기기 가 아니더군요.
물론 하이엔드에 비싼기기가 가까울 수는 있겠지만요.
그간 음악을 배제하고
소리에만 욕심을 내고 있는 제 자신을 반성해 봤습니다.
비싸지는 않지만 지금 듣고 있는 기기에 대한
애정이 새록새록 피어나고 있는 요즘이네요.
이번에 졸업하는데
제일 아쉬운 것은 도서관 입니다.
그래도 졸업생도 약간의 절차를 통해서 대출할 수 있다지만
학부때 처럼 자유롭게 빌리지는 못하겠지요.
제일 좋은 것은 성공해서
보고 싶은 책을 사서 보는 것이겠요.
아쉬운 맘에 요새 많은 책들을 빌려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취업은 언제 할까요.
빌려 본적은 없고, 예전에 도서관에서 책들을 찾다가 구경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번역서가 있군요. 저는 원서를 봤었는데...
제 기억에 회로에 관한 책은 아니고 그냥 Hi-fi 오디오에 대한 소개서 였던 것 같습니다.
도서관이 좋은 것이 돈이 안든다는 점도 있지만,
시중에서 보기 힘들거나 절판된 훌륭한 책들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