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 지는데 회원 여러분들은 건강 잘 챙기며 지내시겠지요 ?
간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먹고사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7개월 정도 거의 들어오질 못했군요. 그래도 작년에 만들어둔 앰프로 좋은 음악들 많이 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젠하이저 PX200이 도착했습니다.
1년6개월 가까이 애용하던 PX30처럼 가볍고 작지만 참 단단한 소릴 들려주는군요.
울려퍼지는 저음에 대한 염려가 없어서 소형 헤드폰을 좋아하는데 역시 젠하이저라는 말이 나올 만큼 맑은 음으로 보답하는군요.
포터블용으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캐링케이스도 있고요.
아마 뭔가 땡~~기는 앰프가 소개되지 않는 한 앰프 자작은 잠시 휴식기를 가지겠지만 이것저것 유용한 물건들을 만들어 보는 재미도 참 좋습니다.
좋은 음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이곳은 참 포근합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길....
대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