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다이아 몬드 완성했습니다..

by 이희승 posted Oct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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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 2.1을 만들고 나서 그 소리가 넘 좋아서 듣고 있다가
여자친구가 좋아 보인다고 해서 주고 마이어 부품 사면서
같이 샀던 다이아 몬드를 만들었습니다...^^a
(마이어 주니까 여자친구가 좋아하더군요.. 실비아에 있는게
넘 귀엽다고요... 별거 다 만든다고 하지만여..ㅡㅡa)
어쨌든 다이아를 만들었는데 정말 다이아 같더군요...
소리 정말 좋아요.. 소리도 큼지막하고 잡음 하나 없이
정말 잘 만든거 같아요...
만들고 나서 소리가 안나고 음량도 작고 잡음도 심해 드뎌
실패하는가 했는데 질문/답변에 물어봐 가며 다시 확인하고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2틀동안 확인해본 결과 전워 커넥터가
불량이였어여... (만드실때 잡음이 많이 나고 이상한 찢어지는
소리가 심하게 난다든지 볼륨이 작다던지 하면 전원 한번 의심
해 보세요... 저는 거기가 아주 크나큰 문제였더라구요...)
어쨌든 납땜질 다시 하고 플럭스 완벽히 제거하고 또 제거하고
해서 건전지 연결한 다음 시디피에 연결했더니 과연 고생한
결과가 나오더군요...^^ 이때 넘 좋아서 춤추면서 음악 들었어여
ㅋㅋㅋ 만들면서 이맛에 앰프 만드는구나 느꼈어요..ㅋㅋㅋ
지금도 듣고 있는데 소리가 무지 무지 좋아요...
(제 느낌만 그런거지...ㅋㅋㅋ)
어쨌든 무지 좋네요~~~
근데 다이아 정말 만들기 힘듭니다.. 눈 빠집니다...
배때기 다신 보기 싫고 실비아 캐이스만 보고 음악만 연결해
듣고 싶습니다...^^a
정말 신정섭님이 예전에 추천하셨던 이유를 만들고 나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앞으로도 계속 들을꺼 같네요~~~ 하스 만세~~~~^^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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