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free) - 헤드폰 앰프에 대한 자유 게시판 (정치,경제,문화,개인 사생활 ....등은 삭제 조치사항입니다.)
조회 수 1122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유령회원이었고, 하스정모때 한번 오프라인으로 만났던것을 제외하면 하스랑 거의 관계없는 회원입니다. ^^;

한번 Cmoy를 시도해보다가 실패하고는 손떼어버렸던 자작인데..
요새와서 다시 관심이 생기네요.

저는 만드는 것보다는 듣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아 한참동안 더 좋은 소리를 내주는 앰프, 더 좋은 소리를 내주는 CDP등이 없을까 한참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약간씩은 (여전히 막귀입니다만) 더 잘 들리게 되었고 그러면 그럴수록 불만은 심해져가는군요.

훌륭한 기성품이 많지만, 이미 만들어진 제품은 각각 나름대로의 색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서로 잘 매칭시켜 좋은 소리를 내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또 고가의 장비로 갈수록 부담이 지나치게 심해지죠.. 또, 그렇게 고가의 제품이라고 해도 왠만한 자작앰프에 비해 물량투자가 적다는 것은 다들 잘 아시죠. -_-;

그러다보니 원하는 음색의 앰프를 찾아 원하는 만큼 물량투자를 해서 만들어낸다면 얼마나 소리가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서 쓰시는 분들이 부러워졌구요.
(전 헤드폰클럽에 주로 가는데, 헤클과 헤스를 오가면서 활동하는 분중 그런분도 있고. ^^; 그분 말고도 제 주변에도 그렇게 자작하여 쓰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런데.. 자작은 저번에 잠깐 경험해본것뿐이었습니다만..
정말 만만한게 아니더군요. -_-; 단순히 납땜 이라고 해도 충분히 연습을 해야 하고.. 오랫동안 해본 사람일수록 더욱 잘하게 되는거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고, 원하는 수준의 앰프를 만들기 위해서는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참...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지금부터라도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요. 일단은 매우 고민중입니다. 자작을 즐기는 성격이 아니다보니 성급한 마음으로 이거저거 샀다가 망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음.. 이래저래 일단 마음을 다스리는중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해보고 있구요. 일단 시작이 중요할테니, 잘 시작할 수 있도록 생각중입니다.


..왠 뚱딴지 같은 사람이 와서 뚱딴지 같은 글을 적고가나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지만.. ^^; 또 이런 얘기야 혼자 생각하고 결정하는 거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래도 자작에 대해서 고민하는 글은 여기 아니면 어디에 적으랴 싶은 생각이 들어서..;;
  • ?
    지승배 2004.08.26 00:11
    이명현님 안녕하세요. 정모때 뵙고 오래간만이네요.
    다양한 기성품을 섭렵하시더니 자작의 세계에 빠지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올해 가을쯤 정모때 또 뵙겠습니다.
  • ?
    이학민 2004.08.26 00:15
    ㅎㅎ 즐자작하세요..
  • ?
    이복열 2004.08.26 01:16
    자주 들어오세요.
    혹시나 좋은 소식이 있을지 모르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이름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최근 수정일 최종 글 아이디 추천 수
1793 백정훈 저도Cmoy만들었습니다. 5 백정훈 2003.07.17 1236 2003.07.17 2003.07.17 hamayo 0
1792 이복열 여러분 죄송합니다. (죽었다 살아났군요) 7 이복열 2003.04.27 1236 2003.04.27 2003.04.27 zerosoft 0
1791 강희백 자작앰프에 관한 기대감이 점점 갈수록 떨어지는군요'; 6 강희백 2003.03.27 1236 2003.03.27 2003.03.27 hbkang1 0
1790 김성진 어제는.. cha47을.. 하면 할수록 재미있네요.. ^^;; 1 김성진 2003.02.12 1236 2003.02.12 2003.02.12 0
1789 윤성노 끼끼끼, RS 가 아직도 무료입니다. 9 윤성노 2012.04.12 1235 2012.04.13 2012.04.13(by 박은서) sungroyun 0
1788 엄수호 이호천님이 DDC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듭니다. 12 엄수호 2012.02.18 1235 2012.02.18 2012.02.18(by 박은서) cl1992 0
1787 홍경의 수족관 용품.. 4 file 홍경의 2012.02.06 1235 2012.02.07 2012.02.07(by 박은서) monoflame 0
1786 윤성훈 2011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15 윤성훈. 2011.12.31 1235 2011.12.31 2011.12.31(by 박원웅) kallos 0
1785 김병진 우연히 굴러댕기는 칩 발견 8 김병진 2011.06.08 1235 2011.06.08 2011.06.08 kimbj123 0
1784 정원경 [이벤트성]에칭 떠드립니다. 26 정원경 2011.04.12 1235 2011.04.12 2011.04.12 won43113 0
1783 이덕호 커플링 덕분에 1 이덕호 2006.02.10 1235 2006.02.10 2006.02.10 flejrh777 0
1782 박대용 [팁]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게시글 저장하기. 박대용 2005.12.28 1235 2005.12.28   ppoi1004 0
1781 김관호 저 등급업이 안되나요;? 3 김관호 2004.07.09 1235 2004.07.09 2004.07.09 zimoo 0
1780 조광옥 오랫만에 들려갑니다. 1 조광옥 2004.02.26 1235 2004.02.26 2004.02.26 nonamedmwr 0
1779 오석준 첫 자작기.. ㅠ_ㅠ 2 오석준 2004.01.12 1235 2004.01.12 2004.01.12 neoadios 0
1778 윤영석 따뜻한 남쪽 나라로..... 10 file 윤영석(Upuaut) 2012.02.03 1234 2012.02.03 2012.02.03(by 김지환(muderstone)) upuaut 0
1777 이영도 [잡담] ... -_- 11 이영도 2007.02.09 1234 2007.02.09 2007.02.09 didreat 0
1776 박원웅 벌써 또 12월입니다. 10 박원웅 2006.12.01 1234 2006.12.01 2006.12.01 hermit00 0
1775 이영도 왜 이렇게 살 것이 많은 것이야... 10 이영도 2005.11.09 1234 2005.11.09 2005.11.09 didreat 0
1774 김찬영 용산 갔다가.. 이것저것 질러버렸네요 --.. 김찬영 2004.12.21 1234 2004.12.21   cyk8380 0
Board Pagination Prev 1 ...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 355 Next
/ 355
CLOSE
363120 5941557/ 오늘어제 전체     928733 79223809/ 오늘어제 전체 페이지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