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린끝에 uncle phil's diamond buffer 를 받았습니다. 받는데 얼추 40일 걸렸구만요. ㅡ.ㅡ;;
오자마자 꼽고 지금 한시간 정도 듣고 있습니다. 누가 펌프(!) 하길 다이아몬드 버퍼와 인터실 ic 버퍼는 스테레오와 모노 차이라고 그랬는데, 그정도는 아니어도 엄청 큰 차이가 나는듯 합니다. 만약 탄젠트 보드 이용해서 ppa 만드시면 라로코 버퍼 아니어도 아이스맨 버퍼도 훌륭하게 작동한다고 하니, ic 보다는 디스크리트 버퍼 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구성은 일반적인 부품들 입니다. 637/627 오피앰프, 소세지(!) 저항들, 디스크리트 버퍼, nichicon 전해, BC 박스캡 등등 입니다.
총알이 다한 관계로 다음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좀 시간이 걸릴듯 하군요.
사진에 우리 배꼽 옵토도 있군요. 보이는 시디는 요새 중독된 muse 의 absolution 입니다. 하루에 두세번씩 들어요. 꼭 다시 고등학생이 된듯한 기분이 듭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