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HP890을 구입해서 잘 듣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리 많이 듣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enjoy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고음이 좀 세고 저음이 퍼진다는 사실입니다. Head-Fi의 리뷰들을 읽어보니 이게 HP890의 일반적인 성향이더군요.
갑자기 든 생각은... 일반 스피커 만들 때처럼 하우징에 glass fiber나 foam같은 흡음재를 넣어주면 고음이 좀 죽고, 저음이 탁력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HP890을 이 같은 방법으로 개조해 보신 분이 계신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마음같아선 바로 뜯어보고 싶은데, 아직 산 지 얼마 안되서리...^^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고음이 좀 세고 저음이 퍼진다는 사실입니다. Head-Fi의 리뷰들을 읽어보니 이게 HP890의 일반적인 성향이더군요.
갑자기 든 생각은... 일반 스피커 만들 때처럼 하우징에 glass fiber나 foam같은 흡음재를 넣어주면 고음이 좀 죽고, 저음이 탁력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HP890을 이 같은 방법으로 개조해 보신 분이 계신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마음같아선 바로 뜯어보고 싶은데, 아직 산 지 얼마 안되서리...^^
어렵네요. 오테카 Pro5 던가요? 아무튼 그렇게 여러 사람들이 검증한 방법이
아니고서야 쉽사리 비싼 헤드폰을 실험에 투입하는 것은 겁나는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
그런데 필립스 연구진들 역시 같은 고민을 했을 것이고 그들이 나름대로 얻은
최상의 선택이 현재의 HP890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튜닝에 의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