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음 독하게 먹고 청계천엘 갔더랬습니다.
연구실에서 지도교수께서 저를 찾고 난리가 아니었나봅니다. 후배놈한테
대충 적당히 둘러대라고 했었는데 뭐라고 둘러댔는지 교수님께서 엄청
걱정하시더군요. 모레 한번 연구실로 찾아오라시는데...
저녁 시간에 틈을 내어 손풀기로 예전에 만들었었던 앰프들 중 META42
두 녀석의 OPAmp을 소켓에서 때내고 PCB에 직접 박아넣는 연습을
했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아무튼 장난이 아니군요. 2년을 쉬었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다행히 잘 붙어주어서 아무일 없이 잘 돌아가네요.
장보기도 끝났고 해서 내일부터 틈틈히 작업 들어갑니다.
기대해주세요... ^^;
P.S. 이거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서울대 ==> 종로 2가 (501번): 800 원
2시간 동안 장보기 후
종로 2가 ==> 서울대 (501번): 0원
돌아오는 차비가 안 들어서 행복했습니다만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서울시 버스요금문제가 새삼 떠오르더군요. 돌아올 때 서울역에서 승차한
어떤 사람은 800원이 아닌 1600원이 찍혀서 기사하고 싸우던데...
연구실에서 지도교수께서 저를 찾고 난리가 아니었나봅니다. 후배놈한테
대충 적당히 둘러대라고 했었는데 뭐라고 둘러댔는지 교수님께서 엄청
걱정하시더군요. 모레 한번 연구실로 찾아오라시는데...
저녁 시간에 틈을 내어 손풀기로 예전에 만들었었던 앰프들 중 META42
두 녀석의 OPAmp을 소켓에서 때내고 PCB에 직접 박아넣는 연습을
했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아무튼 장난이 아니군요. 2년을 쉬었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다행히 잘 붙어주어서 아무일 없이 잘 돌아가네요.
장보기도 끝났고 해서 내일부터 틈틈히 작업 들어갑니다.
기대해주세요... ^^;
P.S. 이거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서울대 ==> 종로 2가 (501번): 800 원
2시간 동안 장보기 후
종로 2가 ==> 서울대 (501번): 0원
돌아오는 차비가 안 들어서 행복했습니다만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서울시 버스요금문제가 새삼 떠오르더군요. 돌아올 때 서울역에서 승차한
어떤 사람은 800원이 아닌 1600원이 찍혀서 기사하고 싸우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