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작초보의 전원부 만들기를 시작하며,

이것 저것 검색하며 살펴보다가 드는 느낌 몇자 적습니다.

전원부 구성에 사용한 소자에 대해 약간의 상상력을 발휘하게 되는데요

리니어 레귤레이터로 사용하는 317, 337은 

인티앰프 같은 모양새구나 합니다.

전압조절과 출력이 동시에 한칩에서 이루어 지고,

패스TR을 사용하는 전원부가 인상적인데,

317, 337 을 프리부로 채용해서

패스TR을 파워앰프로 사용하는 분리형 시스템으로 인식이 됩니다.

셀라즈전자에서 고가에 판매되는 용량도 얼마 안되는 78XX 튜닝버젼이,

값어치를 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문뜩 들었습니다.

어제 박경서님 소개해주신 사이트와 슈퍼 레귤레이터는 멋졌습니다.

섬세한 센서를 부착한 프리부로 조절되는 패스TR 파워라는 느낌.

유명한 구보다 전원부역시 구보다방식의 센서를 장착한  패스TR 파워 같다는 ...

전원부를 살펴보며 "직전성" 단어가 진한느낌입니다.

날이 더워지네요

건강 챙기시고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