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사냥기와 케이스 제작에 참고 하세요.

by 문상화 posted Apr 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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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청계천에 다녀왔습니다. 여러 가지 부품을 살것도 있고 휴대용 케이스로서 적합한 놈들을 찾으러 간것이었지요.

사온 모든 부품들을 보여 드릴 필요는 없을것이고 케이스 제작에 도움이 될만한 녀석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저번에 제작한 META42 입니다. 저번과 달라진 점이라면
ON, OFF, PHONES 글씨가 새겨졌다는것이죠.





저번보다 더욱더 이쁘게 변하지 않았습니까? ^^;;; 하하

이것을 어떻게 새겼냐 하면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처럼 초보이신분들은

주의 깊게 보시고 케이스 제작하실때 이쁘게 만드세요.


바로 이 아래 사진이 레터링 용지라고 쉽게 말하자면 판박이 입니다.




흰색 글씨만 올렸는데 글씨가 검정색도 있고 종류가 너무나 다양합니다.
저는 이번에 종류별로 총8장 구입해 왔는데 한장당 천원이며 정말 유용하고
쓸곳이 많다 생각됩니다.

그냥 칼로 자른후에 글씨를 새기고 싶은 부분에 올린뒤 면봉같은 것으로 꾹꾹
누루고 비비고 해서 싸악~띄어내면 글씨가 새겨지는것이죠. 처음 해보고
감탄에 감탄을 했습니다!.

구입처는 아세아 상가 2층 한국인회 A228 입니다.

은포전자 아저씨께서 소개 해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은포전자 아저씨께서 가지고 계신 케이스에 글씨를 어떻게 새겼냐고 물어보니까 친절히 가르쳐 주시더라구요^^;; 물로 조각 집에서도 하지만 저렴하고 깔끔히 하려면^^

판박이 하시다가 망치시면 면봉에 물 묻히셔서 박박 닦으시면 지워집니다.



이번엔 케이스 제작의 마법사!! 이름은 모르겠는데 구멍 크기를 마음데로

조절할수 있는것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그것이 바로 아래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이것의 사용법은 우선 드릴날로 적당한 구멍을 뚤은뒤 각자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구멍 크기가 될때 까지 좌우로 돌리며 크기를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너무 좋은 도구가 아닌가 생각 되네요. 이것하나 있으면 구멍 뚫기 무지 수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구입처는 광도 상가 입구 들어가기전 바로 좌측에 철물점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구입가는 생각이 안나는군요.. 죄송합니다.



다음으로 보여 드릴것은 거북이잭입니다. 다른 분들께서 소개 해주신것과는

다른 부품이고 쫌 고급스러워 보이길래 구입해왔습니다. 개당 1천원이고

구입처는 진명무선입니다.

자 사진입니다.





플라스틱 재질도 고급스럽고 허접해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구입해온 케이스가 아래 사진인데 휴대용으로는 딱인것 같습니다.
실비아와 크기가 비슷한데 아주~약간 더 큽니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센것
같네요 개당 만원입니다.





모든 사진들이 어리숙한 모습들이 많은데 사온후 급히 찍어서 그런것이니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냥 제 책상 한컷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