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모던 한것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약간 복고풍 같기도 하고 묘하게 끌리는 매력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소리도 아주 좋다죠?

우왓~ 티볼리.. 이쁘네요.. ^^ 모노라서 매력이 있는 제품 같습니다..

모노에 우드emoticon_000

아직도 저런 모노 모델이 나오고 있군요.
저도 우드에 굿....한표합니다.

"라디오를 듣는 느낌," 이것 이상의 표현을 찾을 수가 없더군요. 누가 사다 달라고 부탁을 해서 며칠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참 뭐랄까, 사람을 심심하게 만드는 제품이더군요. 요즘같은 시대에 리모콘도 없다보니 주파수 맞추기도 귀찮게 만들고 전기 꽂고 스위치 켜는거 빼고는 음질이고 뭐고 바꿀수도 없고.. 사람을 느리게 만들고, 쉬게 만들고, "그냥 누워 음악이나 듣게" 만들지요. 그런데 정말, 이거 켜 놓고 널부러져서 담배 하나 슬슬 피우면... ㅎㅎ "뿅갑니다" ^^; 바쁘게 힘들게 사는 보통 사람을 위한 최고의 물건임에 틀림 없습니다.

앗.. 라디오에서 Svetlana의 '나홀로 길을 가네'가 흘러나오는데...별천지 같습니다....
역시 오디오는 보는 맛이 있어야 제맛인것 같습니다.....뿌듯~뿌듯...

ㅎㅎ 저도 구입하고 싶네요.. 이제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왔으니 라디오도
잡힐테고.. ㅋ 멋집니다..

모노라...가격대가 얼마나 하는 제품인가요? 예전에도 서핑중에 구경하며 눈독 들이던 제품인데...참 궁굼합니다^^;; 보면 볼수록 정이 들듯한 디자인 너무 이쁨니다.

가격은 20마넌입니다. 스테레오인 모델2는 40마넌입니다. 근데 모델원만 못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