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부터 날씨가 좋으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먼거리를 달리기 때문에 좋은 운동이 되고 있습니다. 아침. 복잡한 차와 사람들 속에서 보다, 탁 트인 한강둔치 길로 달리는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항상 가는 길에는 조깅과 마라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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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7 01:11
자전거타고 출퇴근.
조회 수 1514 추천 수 0 댓글 9
1년전부터 날씨가 좋으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먼거리를 달리기 때문에 좋은 운동이 되고 있습니다. 아침. 복잡한 차와 사람들 속에서 보다, 탁 트인 한강둔치 길로 달리는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항상 가는 길에는 조깅과 마라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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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더 어지럽히겠습니다..
지금도 여건이 좀 허락된다면..이석영님처럼 좋은 자전거 한대 구해서..좀 다녀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과 같습니다...좀 위험하겠지만..허름한 이어폰+실비아앰프+MP3P or MDP정도 해서 음악들으며, 시원한 바람맞으면 참 상쾌할것 같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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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면서 이쪽에도 '세계'가 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녹색운동 차원에서도 자전거는 좋은 아이템 입니다. 집 주변의 대단위 아파트단지. 자전거를 위한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저는 행운이라고 생각 합니다. 일반도로에서 음악을 들으며 타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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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도 "Tr 사야되는데..."라니 과연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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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요즈음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보기엔 영 불가능 할 것처럼 보이는 이런 기구를 발명하여 타고 다니는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가끔씩 경이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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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다닐 때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사람들은 자전거를 차만큼 위험하게 보지 않는다는데 좀 문제가 있죠...... 그거만 빼고는 조심해서 탄다면이야 1km내외 거리는 자전거가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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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참 좋긴하지만 저같이 전국이 무대(거래처가)이거나 출퇴근이 없는 경우라면 레저용밖에 쓸모가 없습니다. 자전거타본 지 꽤 오래됩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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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제 주변은 도저히 자전거가 다닐만한 상황이 되지 않는군요..아쉬웁게도...
그리고..자전거 타고 음악듣기..대단히 위험합니다..대단히..
저도 사실 자전거 타다 택시랑 사고난 적이 있어 대단히 조심스럽습니다..
음악듣지 않고도 사고난적이 있어..정말 조심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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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멋있으십니다..^^
저도 혹 직장이랑 집을 구할때 꼭 한강둔치를 이용할 수 있는 조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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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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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저 자신을 잘알긴하지만 조금씩 미쳐(?)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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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교 다닐때..자전거로 다녀 보려구..(버스타고40분거리)..방학때 아르바이트로 돈모아서 샀었죠..
개강할때 자전거타고..학교 가서..
종강할때 자전거타고..집에 왔다는..
...
그리고 인생에 자전거란 없을줄 알았는데..
군대가서 또 지겹게 탔다는..
...
헛소리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