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첨부]잡담....

by 장순규 posted Dec 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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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이퀄라이져 윗쪽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2채널짜리 VU 미터???(http://sound.westhost.com/project60.htm) 를 예전에 만들어놓고 가끔 감상?? 하긴 했습니다만, 이녀석의 취약점은......ㅡㅡ;  RCA에서 들어오는 음원 이상이 들어가야 작동하는 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볼륨을 무진장 올려놔야 좀 되는것 같다는것이.... 문제였지요.

원 회로 붙잡고 한 30분 끙끙거리다가 중간의 저항 하나를 바꿔줬더니 좀 비슷하게 가더군요....  이거다 싶어서 대충 눈에 맞는 값을 찾느라 일일이 저항을 대입해본 결과....1K.... 에서 게임이 끝났지요.... ㅋㅋ

지금은 아주 멋집니다. 북소리 한번에 들썩~ 들썩 하는 막대기가 정말 리얼합니다. 성악가들의 바이브레이션에 민감하게 들썩이는 녀석을 보면서 잘 만져줬구나 싶었지요....

젠에 껍데기 입힐때 이녀석이 전면 패널에 붙게 될겁니다....ㅋㅋ



CHA 10 + Rail splitter............. ㅡㅡ;

정섭님의 작품들을 카피, 짬뽕하여 초소형 휴대용 앰프를 만들어보려다 실패?? 현재 유보상태입니다. 실패의 원인은.... 다름아니라... 부품파는 곳에서 4580 을 1458D 로 줘버렸기 때문이지요..... 얼핏보면 무척 비슷하나..... ㅡㅡ;  확인 안한 제 실수이기도 하지요.... 어쩔수 없이 다른 놈으로 돌려봤습니다만.... 뭐... 그냥 그런것 같습니다. 별로 감흥이 없다랄까요? ㅡㅡ;   정작 크기를 줄이려고 했지만 짹 공간과 볼륨공간때문에 크기가 그렇게까지 줄지는 않더군요. 저항들을 바짝 세우고, tle 2426을 구해서 직결 해버리는것이 제일 작은 크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CHA10은 둘째치더라도 Rail splitter (Poormans tle2426) 는 정말 물건인듯 합니다. )


전원......

대장님과 정섭님의 예전 버젼 전원 양쪽을 섞어찌개한 전원부가 하나 있었습니다만, 전지와 비교해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ㅡㅡ; 제가 못만들어서 그런지 부품이 잘못돼서인지, 섞어찌개를 잘못해서인지...하여튼 노이즈가 무척 많았던것 같습니다. 다시금 전원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  Death of zen 으로 옮겨가려던 중 태클이 걸렸습니다.....
현재로서 제1의 목표는 퍼펙트한??? 전원부가 될것 같습니다.
으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군요..... 전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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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폭탄주 몇 잔 마시고 왔더니 얼얼하군요.

술마시러 가기 전에 급조한 cha 10 (일명 차떼기......;차텐) 입니다.

더 소형화 시키기 위해 호시덴 소형짹... 을 썼습니다.

부피가 좀 줄어들긴 하는데, 구멍 맞추기가 만만치 않군요......

Rail splitter는 생각보다 작게 만들기가 쉬웠습니다.

비록 캡들이 떨어져나갔지만 작동은 잘 합니다.


깜빡하고 스위치랑 LED를 달지 않았던걸 무척 후회하고 있습니다.

뒷쪽 공간을 좀 더 확보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일듯 합니다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좋은 밤 되십시오.....^^ 알딸딸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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