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중고 시장을 떠돌다가 325란 소리에 벌떡일어나, 당장 오늘 약속잡고 325를 입양했습니다.
처음하는 중고거래라 걱정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이눔으로 들으면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쫌 파는 사람 의심도 하긴했습니다만...편견을 너무 쉽게 가지는건 안좋은 건데....) 어쨌거나 저쨌거나!
아...행복해요! 상태도 무척이나 좋고 좌우 밸런스도 이상없고,...
컴퓨터에 직결로 듣고 있는데, 베이스드럼의 킥소리가 죽음입니다. 청음회에서도 잘못느꼈었는데, 또 새롭게 들려오네요^^
아차 한게 있다면 미니 변환잭이네요, 이거 확인하고 필요없으면 달라고 할걸...--;
집에 마침 남은 55잭이 있으니, 변환잭만들어서 어서 마이어에 물려봐야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