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free) - 헤드폰 앰프에 대한 자유 게시판 (정치,경제,문화,개인 사생활 ....등은 삭제 조치사항입니다.)
조회 수 1371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예전에 정말 재미없게 배웠던 주제중 하나가 전기 관련된 내용이었던것 같습니

다.  가르치시던 선생님이 재미있게 가르치셨던것도 아니었던것 같구요.

그냥 전기는 위험한 뭐 그런거로만 알고 지냈었읍니다.  집에서 전기 관련 용품

들 만지다가 찌릿찌릿 해던 경험도 있어서 느낌이 좀 않좋은 뭐 그런류의 분야

로 치부해 왔읍니다. 그러다가 아이들 키우면서 이놈들이 좀 더 크면 이것 저

것 만들어 보려 할것 같아서 겸사겸사 학교 다 졸업하고 이제부터 전기에 대해

서 학습을 하고 있읍니다.  필요한 장비들은 이것 저것 많이 구입을 한것 같고

집에서 땜질이라도 할라 치면 꼬마들이 달라 붙어서 무얼하나 궁금해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위험하다고 엄포를 놓고는 하는데.. 이놈들이 아빠물건을

가지고 제가 없을때 꼭 사고를 치곤해서 인두등은 잘 숨겨두고 있읍니다 ^^


기초부터 좀 보기 위해서 여기서 찾은 "초등 전기 전자" 사이트에 들락 거리면

서 기초를 만들고 있읍니다.  이해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는데 이걸 응용해서

사용을 할려니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특히 가정에서 잘못쓰면 집안을

통채로 암흑으로 만들어 버릴수도 있고, 심장마비 엄포등등 찜찜하긴 합니다.

인두를 사가지고 집사람한테 칭찬들었을때는 장난감 자동차가 건전지 접촉불

량으로 잘 안될때 분해해 보니 선이 하나 땜한것이 떨어져서 이걸 가볍게

붙여서 고쳐 주었더니 존경의 눈초리로 바라 보았던 때가 있었지만..

대부분은 별로 달갑지 않은 시선을 받곤 했었읍니다 ( 예전에 공제스피커 네트

워크 부품 땜할때와  Meta42 기판에 땜할때)

그래서 뭔가 아이들을 위해 교육적인 일도 하면서 이런 저런것들도 만들어 보

고 싶어서 배우기는 시작 했읍니다.


이론들을 실습할 기장 좋은 것들이 킷트들을 땜해 보는건데 적당한 것들을

찾아 봐야 겠읍니다. 그리고 이런 사이트에서 공구할때 참여해서 경륜을 넓

히는것도 한방법일것 같구요. 한가지 걱정스러운 것은 지방이라서 부품구하기

가 쉽지 않고 잘 모르니까 필요도 없는 엄한 부품을 주문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  공구참여 자격을 얻기 위해 열심히 접속을 해야 겠읍니다 ^^


조심스럽게 부품정도는 사고팔고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봅니다.
  • ?
    황용근 2003.11.20 16:47
    저도...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실과시간?인가 할튼 그 시간에 전기기구 다루기를 처음으로 배우면서 여러 모로 많이 떨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둘씩 만져가면서 두려움보단 여러모로 친근함이나,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나둘씩 경험을 쌓아 가면서 실력도 늘고 재미도 쌓고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장터는 현재로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하스 분위기가 계속 그래왔고, 장터개설에 의한 폐해를 상당히 걱정하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습니다.
  • ?
    황용근 2003.11.20 16:48
    참고로 저 운영진 멤버 아닙니다;;; 아닌데도 정책에 관해 예기한다는게 뭔가 우습네요. 아무튼 과거의 전례를 상기해 봤을때 장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
    임일환 2003.11.20 18:44
    집안의 가장이 하시면 좋은 취미됩니다.
    얼마전에 와이프가 화장실 세면기/변기 욕조 부근의 실리콘이 떨어졋다구해서,
    치약튜브처럼 생긴 실리콤 튜브사다가 고쳐줬읍니다. 실리콘이 예쁘게 마감이 쉽지
    않은데, 여기서 배운 내공으로 완벽히 처리했더니 와이프 입이 ^_________^
    (요령은 마스킹테입, 손가락사용하시되, 퐁퐁을 미리 손에 묻히면 왔따입니다.)
    저도 지난 여름에 막내 방학공작 숙제 하다가 여기까지 왔읍니다.
  • ?
    박철순 2003.11.20 19:50
    저도 실리콘 칠해 본적이 있는데 모양이 영... 아저씨들 작업하는거 보니까 실리콘을 바르고 손가락에 침을 뭍혀서
    싹문질러 주니 아주 예쁘게 잘되더군요. 똑같이 해 보았는데 손가락에 실리콘만 잔뜩 뭍히고 모양새는 영.....
  • ?
    임일환 2003.11.20 22:25
    침설은 얼마전에 나왔는데, 퐁퐁같은 부억용세제설이 지금 주 이론입니다.
    제가 해본 결과 퐁퐁같은 세제 원액이 왔다입니다. 안묻고 실리콘 표면처리가
    매끈해집니다. 질문란에 실리콘에 대한 고담준론있읍니다^^ 참고하시길
  • ?
    김진호 2003.11.20 23:18
    ㅎㅎ 재미있군요.만이 배우고 갑니다......^^;
    철순님 취미가 뭔지.. 자기만족이 아닌가 싶습니다....
  • ?
    김진호 2003.11.20 23:19
    인연이라 생각에 몇자 끄젂여 봅니다.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이름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최근 수정일 최종 글 아이디 추천 수
1153 박용민 처음 CMOY 만드시는 분들께 드리는 당부... 6 박용민 2011.04.08 1529 2011.04.08 2011.04.08 ekdrms 0
1152 진선식 처음 가입후 인사겸 문의 드립니다~~^^ 5 file 진선식 2014.04.30 1994 2014.08.09 2014.08.09(by 하스팡) jss3001 0
1151 박태진 처음 글 올린 것이 뭔가 잘못되었었나보군요.. 2 박태진 2013.03.20 1834 2013.03.20 2013.03.20(by 박태진) areaz 0
1150 김동영 처음 글남겨봅니다~ 인사라도 할겸 --;ㅣ 4 김동영 2004.07.11 1280 2004.07.11 2004.07.11 zzion 0
1149 윤성훈 처음 산 인두가 사망 직전이네요..ㅋ 17 65 file 윤성훈. 2012.01.28 1962 2012.01.29 2012.01.29(by 정원경) kallos 0
1148 이상유 처음 시모이 만들어봤습니다....두개나....... 3 이상유 2005.07.25 1148 2005.07.25 2005.07.25 lsy719 0
1147 손민천 처음 쓰는 글이군요... 2 손민천 2004.05.25 1132 2004.05.25 2004.05.25 heatsink 0
1146 윤성훈 처음 에칭을 해봤음다.. 그러나 실패.ㅠ 1 윤성훈 2011.04.13 1214 2011.04.13 2011.04.13 kallos 0
1145 변영석 처음 이곳에 글을 쓰네요.. 1 변영석 2003.07.31 1417 2003.07.31 2003.07.31 bis71913 0
1144 안성진 처음 인사드립니다. 2 안성진 2009.04.07 1319 2009.04.07 2009.04.07 liferan 0
1143 지승배 처음으로 cmoy를 만들고 난후...비록 실패작이지만 ^^; 7 지승배 2004.05.24 1610 2004.05.24 2004.05.24 tch2000 0
1142 최영진 처음으로 cmoy를 만들었습니다 3 최영진 2005.03.31 1118 2005.03.31 2005.03.31 cremoa 0
1141 조영우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2 file 조영우 2004.10.09 1123 2004.10.09 2004.10.09 psycfish 0
1140 유근규 처음으로 글남겨봅니다 2 유근규 2006.02.18 1004 2006.02.18 2006.02.18 pavryu 0
1139 권순재 처음으로 글쓰는군요! 3 권순재 2004.05.26 1156 2004.05.26 2004.05.26 supersj89 0
1138 오석훈 처음으로 납코팅을 성공 했습니다... 3 file 오석훈 2006.04.26 1417 2006.04.26 2006.04.26 romeo01 0
1137 정두영 처음으로 만드는중인 Jay-OD-L 입니다^^ 7 file 정두영 2013.04.05 2275 2013.04.07 2013.04.07(by 정두영) j4241g 0
1136 박찬영 처음으로 만들어본 인터케이블 4 file 박찬영 2005.08.29 1200 2005.08.29 2005.08.29 luciel 0
1135 김성한 처음으로 시모이를 만들었습니다. 6 김성한 2006.02.08 1151 2006.02.08 2006.02.08 erickim 0
1134 장영준 처음으로 실패했습니다.. ㅠㅠ 9 장영준 2006.12.09 1273 2006.12.09 2006.12.09 audio 0
Board Pagination Prev 1 ...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 355 Next
/ 355
CLOSE
255120 5941449/ 오늘어제 전체     540733 79223421/ 오늘어제 전체 페이지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