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돌아오는 길에 동네 산책로에 잠깐 들렸다가 마음이 動하여 한장 찍었습니다.. 이곳을 지날때 마다 들썩이던 마음이 차분히 가라 앉는 느낌이 들곤합니다.. 비가 잠시 그친후라 그런지 색채가 어둡고해서 포토샵으로 수정을 좀 했습니다.. 코를 자극하는 낙엽과 비의 냄새.. 낙엽이 쌓여가는 텅빈 벤치.. 뭐라할까요.. Glo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