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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대단한 걸 보고 와서 감상을 적어놨겠거니 하고
글을 클릭하신 분께는 굉장히 죄송하네요..^^

솔직히 되게 볼 것 없더군요.. 적어도 제 입장에선 말이죠..
방송음향기기 위주의 전시회였습니다.. 믹싱기기라든가,
대형 스피커, 케이블 등이 주요 전시품이었고, 1회여서 그런지
참가업체 수도 많지 않더군요. 그나마 Canare catalog 하나
주워온게 소득이라면..ㅎㅎ

참, 예전에 건우님이 사용하셨던 XLR단자형태의 RCA단자
(뭐 얘기하는지 아시겠죠?^^) 뉴트릭것과 똑같은 형태의
단자가 Canare에서도 나오더군요.. 그 단자가 맘에 드셨던
분이라면 알아보시면 국내서도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인상적이었던 것은 COEX 전시장안에 있는 삼성명품관에서
벽걸이형 TV들을 쭉 보았는데(가격은 400~800백만원쯤),
화질이 꽤 차이가 나더군요. 듣는 것이나 보는 것이나
말을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고, 듣는게 참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삼성디카들도 구경을 좀 했는데,(진짜 보러간건 금방 보고 나오고
여유있게 둘러봤답니다..^^) 제 F200에 비해 가동속도가
무척 빠르고 LCD도 깨끗하더군요.. 줌버튼 눌렀을때 갑자기
확 튀어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이렇게 빠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던걸요.. ^^ 얼마 전 후배가 가지고 있던 소니 디카
(아마 제 F200에 비해선 하위기종이 분명한..)를 보았는데,
그것도 LCD가 무척 깨끗해서 놀랐습니다.. 역시 직접 봐야
아는 것 같습니다..

귀찮은 마음에 저같은 경우 인터넷을 통한 구입을 즐겨하는데,
역시 물건은 직접 보고 다뤄봐야겠다는 평범한 사실을 깨달았다고나
할까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잡담 한 번 남겨봅니다.. 주말의 하스는 보통 주중보다
조용한데, 아마도 한 주일의 피로를 음악과 함께 조용히 푸시는게
아닐까 하네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
    노현준 2003.10.24 23:54
    학민님 좋은 곳에 다녀오셨군요.. ^^ 탐방기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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