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 위하여 사진 한장 올립니다.
불란서제 보르도 와인입니다.

요즘 좀 바빠서 어제도 아주 늦게 집에 들어오니,
와이프가 제 까만 후배가 놓고갔다는 포장을 뜯고 나온
놈입니다.

잠 안오실때 와인 한잔 좋습니다.^^

그나저나 즐거웠던 것은
오늘 학교 같다온 우리집 막내애가
나무상자를 보고 하는 말이 걸작이군요.

"아빠 이 케이스이 왔다겠다"

애도 물이들어서 상자만 보면 케이스생각이 나는지.

아 그런데 고민 입니다.
이 나무 상자가 또 Made in China 군요.
또 중국집을 지어야 할지..

여튼 Greg Szekeres씨 tribute로 basic제커스를
레이 아웃 중인데, 이거나 주말에 완성할 시간이 될지.

즐거운 밤, 편안한저녁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