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든 파워앰프 입니다.

by 박경서 posted Jun 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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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래전에 만들었던 파워앰프 사진을 발견(?)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자유게시판은 첨부 용량이 4메가 인데 여기는 2메가 이군요. ㅠ_ㅠ 댓글에도 사진 첨부 하겠습니다.)

 

만들게 된 동기는 이렇습니다.

음악 듣는것을 좋아하지만, 컴퓨터+만원 내외의 스피커 음악을 듣고 계시는 어떤 사람에게 선물 하려고 만들게 되었죠.

(누가 저한테 이런 선물 안해주나요.ㅋ 소중하게 잘 들을수 있는데 말이죠. ^^ㅋ)

 

 1.jpg

뒷면 가공부터 합니다. 캐드로 그리고 인쇄한것 붙인후 홀가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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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케이스에 덧대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앏아서 망정이지 철판은 가공하기 힘듭니다. ㅠ_ㅠ

 

4b.jpg

맨살인 케이스를 보면 흉합니다.

여기에 나무판을 덧대면......

 

6b.jpg

짜잔!!! 그럴싸해 보이네요.

입력은 2계통입니다. RCA와 3.5스테레오잭

 

5.jpg

안쪽도 구경하세요.

다음은 케이스의 얼굴인 전면판 입니다.

 

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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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입력 전환 스위치, 볼륨, 전원스위치 입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 참 재미없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조금 포인트를 줬습니다.

 

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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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좋아보이네요. (저만 그런가요. ㅋ)

하지만 네모 깍두기는 식상해서 조금더 포인트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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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판은 뒷면판과는 다르게 두께가 다른 나무판재 두장으로 되어있습니다. 그중 한장을 이렇게 물결 모양으로 가공했습니다.

일단 선에 맞춰서 구멍을 뚫고요.

 

19.jpg

칼로 대충 제거한후 사포로 잘 갈아내면.......

 

20.jpg

이렇게 됩니다.  나머지 부분도 가공을 합니다.

 

24.jpg

완성. 이제 이것을 뒤에 나무판과 포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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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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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jpg

이렇게 포인트용 나무를 붙이면 제법 괜찮아 보입니다. (자기만족 체면술 ㅋ)

이제 내부에 들어가는 녀석들만 남았습니다. 이건 뭐 케이스 가공에 비하면 식은 죽 먹기죠. ^^

 

30.jpg

전체적인 배치 입니다.

우연히 싸게 구한 질 좋은 트랜스포머랑 집에서 먼지 먹고 있던 방열판 입니다. 케이스 커버의 옆면에 열기 배출용 구멍이 있어서 옆으로 밀착 시켰습니다.

 

31.jpg

회로를 그리고, 패턴을 그립니다.

위의 패턴은 초기형 이네요. 엥?? 그럼 후기형도 있냐고 물으실지 모르겠네요.

후기형도 있습니다. ㅋ 초기형 만들고 나서 며칠 듣다가 문제점이 발견되어서 해체하고 새로 만들었답니다.

 

34.jpg

애칭을 하고

 

36.jpg

토너를 벗기면 이런모습.

첨부용량 제한으로 나머지 사진은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