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free) - 헤드폰 앰프에 대한 자유 게시판 (정치,경제,문화,개인 사생활 ....등은 삭제 조치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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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시내에 나갔다가
큰 딸애 생각에
국민 디카를 하나 구입했읍니다.

디카 값이 요즘 많이 내렸군요,
니콘 쿨 2100인가가 20만냥 근처
3100이 삽십쯤 ..

해서 에라 하고 들고 왔읍니다.

들고온 김에 매뉴얼 읽으면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중국집 다아시죠: 제 제커스가 지금 살고있는
집입니다.

사진도 예술이란것은 알았지만
빨간 불이 암만 찍어도 안나오는 군요.

애들 돌아가면서 찍어보고 가족 사진 찍고
등등..

밧테리 다달았읍니다.

여튼 나무집이라 따뜻해 뵈는데
여러분 보기에는 어떠신지요.

사진술이 엉망이라
실물보다 못나왔다고 우겨봅니다.

즐거운 저녁되시길.

참 헤드폰은 저임피던스에서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이라고 생각하는
hp890입니다.
포타프로를 가볍게 밀어냈읍니다.
  • ?
    손창원 2003.10.09 23:41
    드디어 중국집을 구경하게되는군요.
    저도 몇번 보았으나 두가지 점에서 구입을 망서리게 되었습니다.
    첫째 마치 휴지 박스같은 느낌이 들었고, 둘째 가격이 좀 높아서(2만원정도하던가요?)
    막상 보니 그런대로 보기 좋군요.
    여기저기 고생하신 흔적이 보이는군요.
    축하드립니다.
  • ?
    이학민 2003.10.10 00:35
    와.. 890이 아주 멋있게 나왔습니다..^^ 작업 굉장히 깔끔하게 하셨네요.. 앞으로 정말 "작품" 많이 나올 것 같네요.. 디카 장만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전 최근에 접사용 미니 삼각대를 하나 구입했는데, 요걸 활용해서 좀 찍어봐야겠네요..^^
  • ?
    이복열 2003.10.10 00:35
    일환님 일단 디카구입을 축하드립니다.
    잠시후 도배될 가능성도 보입니다.
    디카 참 가지고 놀기에는 어른이나 애나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그러다 보면 금방 실력도 늘고요.
    중국집은 고풍스러운면이 있고 적철이라고 하나요. 마음에 듭니다. 잘 고정이 될것 같군요.
    앞으로 작품 많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신정섭 2003.10.10 00:40
    앰프, 디카, 헤드폰 모두 멋집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 볼수 있는 즐거움이 기대됩니다.
    아. 일환님은 2100 새로 구입하셨는데,
    으아악, 제 집사람이 제 2100을 그만 콘크리트 바닥에.... 흑흑흑....
    렌즈가 열린채로 렌즈가 그냥.... 흑흑흑...
    본체만 다시 사야될... 흑흑흑... ㅠ.ㅠ
    조심하세요.
    요즈음 디카들 그냥 장난으로 고장나도 수리하는 것과 신품 가격 차이가 안나요...
  • ?
    이복열 2003.10.10 00:47
    이그 정섭님 디카에 애도를....흑흑흑....
    원래 사진쟁이는 뭐뭐는 빌려주어도 카메라는 빌려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요..
    하하 저는 아직도 어느정도 그 말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한테는 어쩔수 없이 예외...입니다.
    필카에 먼지 쌓이는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흑흑흑.....
  • ?
    손창원 2003.10.10 00:52
    저는 필카 Cannon A-1을 가지고있는데, 언제 필름을 넣었었는지조차 가물 가물 하네요.
    십여년전에는 그것도 쓸만한 것이었는데, 지금은 완전 골동품이겠죠?
    그래도 한 뽀다구는 합니다.
  • ?
    손창원 2003.10.10 00:59
    표면 처리 끝난 목제를 작업하실때는 드릴을 사용하시기전에 표면에 테이프를 붙인후 작업하시면, 드릴이 관통할때 발생하는 상체기가 줄어드는것 같더군요.
    MDF는 파티클 보드라고 나무부스러기로 만들기에 불규칙적으로 깨어지는 패단이있습니다. 그래서 가공이 쉽지 않죠.
  • ?
    신정섭 2003.10.10 01:09
    창원님 명기를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그보다 한 Grade 낮은, AE-1P를 애지중지 가지고 있습니다.
    어제도 꺼내서 만져 보았다가 다시 장농으로...
  • ?
    송영주 2003.10.10 01:24
    나무 케이스에 든 앰프라... 40~50년대 흑백 영화에 나올법한 라디오가 연상되네요^^ 앤티크한 멋이 느껴집니다..
    우선 원츄~emoticon_000
    그리고 디카에 890헤드폰이 부럽기도 하고요.. 저는 언제 웹캠에 포타프로 벗어나 보나 ㅠ.ㅠ

    ps) Szekeres 열 많이 나지 않나요? 제건 10분만 켜놓아도 알루미늄 케이스 전체가 뜨끈뜨끈 합니다.
  • ?
    임일환 2003.10.10 02:27
    집구경 오신분들께 대접이 시원찬아 죄송합니다.^^
    애고 그간 수고많이 한 정섭님의 아까운 디카를 위해 묵념~~~~.
    그리고 창원님 팁 감사합니다. A-1 아 기억나는 군요 A-1이냐 그때 첨 나온 AF로 갈것인가 무척망설이다
    오토포커스로 그냥. ㅠㅠ 좋은 필카는 자식에게 물려주어도 될만큼 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벌써 달포쯤되고 이놈이 주력이라 생활기스가 벌써 있는데 저도 외출시에는 포타프로가 물론
    애장품입니다. 제커스 열때문에 스위치를 아예 안에 달아서 반드시 뚜껑을 열도록 해놨읍니다.
    애초에 보석함에 눈독들인것도 뚜껑때문이고요. 거울이였으면 좋았을텐데..
    따끈 따끈 합니다만 손을 못댈 정도는 아니고 아주 일정한 발열량이 신기합니다.
  • ?
    임일환 2003.10.10 02:30
    참 890은 청계천 필립스 대리점에서 7만냥을 주었는데 환상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얼때 더 주시지 마시길)
    포타프로+운송료에 2만만 얹으면,^^
    이상하게 미국서는 거의 구할 수 없는 물건이라고 들었읍니다.
  • ?
    손창원 2003.10.10 10:02
    A-1은 수동이라서 찍고보면 촛점도 안맞고, 저같은 사람에겐 오토보다 못하더군요.
    악세사리는 어찌나 비싸던지, 당시 날자 찍히는 데이타백만 10만원 이상 했던것으로 기억나고.
    한무계하죠. 들고다니기 어렵고 요즘은 거대한 카메라가망 메고다니는사람을 보기 힘들지만, 십여년전만해도 무슨 도시락가방이나 귀저기가방처럼 거대한 보따리를 들고다니곤 했는데...

    참 카메라도 무척 발달한 것중하나더군요. 전 몇년전에 70만 화소 디카를 무려 900불에 구입했었는데 도둑맞은후 다시 사지 못하고있습니다. 전자제품은 사는즉시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서...
    임일환님. 유리집에가셔서 거울 조금 구해다 붙이시면 됩니다.
    거울이 더어울릴것 같군요.


  • ?
    김건우 2003.10.10 11:04
    흑흑흑 들어와서 읽어보니 또 디카펌프입니다 (ㅜ.ㅜ) 저도 카메라가 하나 있었음 하는 생각이 스물스물들고 있는와중에 이러시면 괴롭습니다 ( ^^;;) 내년엔 하나 장만할까 합니다...
    말씀만으로 듣던 중국집 훌륭합니다...가공하시느라 고민을 많이 하셨을듯합니다 멋집니다 ( ^^)//
    그보다 직접 만드신 앰프로 듣는 음악이 더욱 멋지겠지만요^^
  • ?
    최재준 2003.10.10 11:24
    저는 정섭님보다 한 Grade 낮은.. AT-1 을 가지고 있습니다. ^^;;
    첫애 낳고 기기 전까지는 잘 찍어주었는데... 움직이기 시작하니까 못찍겠더군요. -_-;;
  • ?
    박완순 2003.10.10 12:05
    앗.. 중국집 멋있습니다.. 코드 앰프같이 파란색 유리로 덮으면 죽이겠습니다.. 그리고 나무표면도 더 멋있는 무늬목이나 접착테이프로 마감하면.... 저도 허접한 디카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 ?
    정귀홍 2003.10.10 12:05
    가공이 무척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고금스러운 느낌이군요.. 890과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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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광민 2003.10.10 12:39
    저는 디카 모두 팔아버리고 필카 장만했는데요. 니콘 fm이요. 렌즈도 별로 좋은게 아니라서 찍긴하는데 글쎄요? 잘 나올래나? 디카가 또 아쉽네요. 중국집 정말 튼튼하게 생겼네요. ^^
  • ?
    지승배 2003.10.10 12:46
    중국집이라...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는 나무케이스군요. 하스의 필수품에 인두, 납 이외에 디카도 들어가야 할것 같습니다. 작품 잘 구경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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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현준 2003.10.10 13:01
    와하하하~ 정말 환상적입니다.. ^^ 임일환님 작품을 보고 있으니 손이 근질 근질.... 890 소리도 궁금해지는 것 같구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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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식 2003.10.16 12:45
    헤드폰이 저랑 같네요. 아 디카.. 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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