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이런... 부품값이... 부품값이...

by 김주영 posted Sep 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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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 아니군요.
좀 더 필요할 것 같아서 몇종류의 uni-con 을 구입하고 ic114에서 새 인두와
정밀 컷팅니퍼를 비롯하여 앞으로는 휴대용 앰프도 2-3종 제작하고자 25v와 10v 내압의 전해캡을 몇종류 구입하고 저항 약간 .. 멀티턴 정밀 가변저항 약간
캔형 2n2222/2n2907 TR,스테레오잭과 정전압 IC,페라이트비드 조금 구입했더니....  어~~언 12만원이...
헉 !!

만능기판만 충분히 구입하면 이것으로 20대 정도의 앰프를 거뜬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근데  만능기판 가격도 장난이 아니군요... ㅡ,ㅡ

어째 요즘은 만드는 재미보다 부품 구입하는 재미에 더 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품통에 빼곡하게 채워진 부품들을 보니 기분이 좋군요.. *^^
저는 구입한 부품은 모닝글로리 플라스틱 A4 파일 박스에 카테고리 별로 나누어서 보관하지요..
이게 높이도 적당하고 사이즈도 적당해서 5개 정도 애용중입니다.
부품들이 자꾸만 늘어가는 바람에 조만간에 2-3개 더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파워TR류는 메인보드 박스를 넘치기 시작했거든요... ㅡ,ㅡ

아쉽게도 여러분께 보여드릴 값비싼 부품은 없습니다만.. 저것들이 모여서 완성될 헤드폰 앰프는 그 어떤 고가 앰프보다 제겐 더 소중한 것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몇종류의 좀 비싼 op-amp 는 가지고 있습니다만 캔형 TR 을 보니 저것들을 기판에 붙이고 싶은 맘이 굴뚝  같습니다.. *^^


앞으로 6개월 정도는 부품 사냥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

그럼...
즐 자작... 즐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