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제 귀를 즐겁게 해준 음반..

노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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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흐느적거리는 빗소리를 듣다가 아무로나미에 "Sweet 19 Blues"라는 음반을 꺼내 들었습니다. 레코딩 상태도 상당히 양호하고 중간 중간에 들려오는 빗소리와 넓은 공간감 느낄 수 있는 음반이지요. 또한 제가 앰프 테스트를 할때 한번씩은 들어보는 음반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하 말나온김에 제가 앰프 테스트할때 주로 듣는 음반은 Chesky 2K Sampler, Chesky Jazz Collection, 아무로나미에의 Sweet 19 Blues, 장영주의 Fire&Ice, 앙드레가뇽의 모놀로그, 마리아칼라스, 개리무어, 이네사 갈란테, 조수미의 Dear Amadeus입니다. 그러고 보니 다른 분들은 앰프 테스트를 하실때 어떤 음반을 주로 들으시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 그럼 모두 편안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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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AMURO_19_BLUE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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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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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민 2003.09.08 03:21

후훗.. 비오는 날 하스 여러분들은 늦게 잠드시나봅니다.. 저야 기기 테스트시 그냥 평소 자주 듣는 걸 듣습니다..^^ 한 장르만 고집하지 않다보니 다양한 장르의 시디를 들어보는 편이지요.. 주로 대중가요쪽이지요..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다보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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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열 2003.09.08 04:43

저는 어느분이 추천한 Cavatina 기타로 테스트 합니다. 역시 이제는 현준님이 주신 Chesky 2K Sampler로도 하지요.
아 이네사 갈란테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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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2003.09.08 09:04

아무로 나미에 노래는 의외로 들어본적이 없는데, 좋은가 보군요... 일음은 자드, X-japan, 우타다히카루등 밖에 안들어서요.
한번 들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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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2003.09.08 09:26

현준님 요새 센치함의 연속이시네요^^ 현준님 가을남자시군요^^
일본사람들 꼼꼼한 면이 잘 반영된게 레코딩 상태가 아닌가 합니다...상태들이 비교적 우수한것 같더군요^^
아!현준님 주신 rw 잘 달았습니다...트레이가 안열려서 상심하다 뜯어보니 베어링이 빠져있더군요..잘 해결하였습니다 (^^)/ 잘쓰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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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준 2003.09.08 10:14

말씀 감사합니다.. ^^ 엇! 건우님 제가 확인을 해보고 드려야 했던건데..죄송합니다.. ^^ 캬~ 우타다히카루..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Automatic과 Movin' On Without You라는 곡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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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섭 2003.09.08 12:45

아. 저는 나름대로 여기저기서 모아서 "Test with Favorites"이란 CD를 만들어 듣습니다.
몇달마다 한번씩 업데이트 하면서요...
그러다보니 가요부터 클래식까지 짬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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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백 2003.09.09 15:03

아 현준님께서는 아무로 나미에 좋아하시나 보네요...
전 비가 오면 이글스 노래 듣고싶어지는;;(음반이 두동강.. 결국 mp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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