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흐느적거리는 빗소리를 듣다가 아무로나미에 "Sweet 19 Blues"라는 음반을 꺼내 들었습니다. 레코딩 상태도 상당히 양호하고 중간 중간에 들려오는 빗소리와 넓은 공간감 느낄 수 있는 음반이지요. 또한 제가 앰프 테스트를 할때 한번씩은 들어보는 음반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하 말나온김에 제가 앰프 테스트할때 주로 듣는 음반은 Chesky 2K Sampler, Chesky Jazz Collection, 아무로나미에의 Sweet 19 Blues, 장영주의 Fire&Ice, 앙드레가뇽의 모놀로그, 마리아칼라스, 개리무어, 이네사 갈란테, 조수미의 Dear Amadeus입니다. 그러고 보니 다른 분들은 앰프 테스트를 하실때 어떤 음반을 주로 들으시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 그럼 모두 편안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