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드디어 야근땡입니다..

by 전국경 posted Aug 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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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프로젝트를 마쳤습니다..오늘 납품하러 내려갔습니다..

어제는 땡기념 술한잔 마시느라고 정신이 없었네요.

점심때쯤 출근해서 보니 사무실에는 몇명만 보이고 다들 안나왔더군요..

다들 술먹었다는 핑계로 하루를 재낄려는 속셈인가 봅니다..하하

그래서 내친김에 다시 퇴근해서 집에 있는 고장난 컴터를 들고 용산으로 튀었습니다..
메인보드가 돌아가셨더군요...에궁..
다행히도 무상으로 메인보드를 교체해주네요..
혹시나 CPU가 나갔으면 어쩌나 했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AMD CPU가 이유없는 사망이 많아서요..지금꺼도 교환받아 사용중인겁니다.)

얼마만에 용산나들이인지...감회가 새롭더군요..

먼저 이쁜 G2케이스에 쓸 노브랑 스파이크를 구입했습니다.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기에 ...(집에가서 빨리 자려구요..^^;)

대충 챙겨서 지하상가로 갔습니다.

혹시나 뉴트릭잭을 구할수 있나 해서요..

뉴트릭잭 비슷한거("신화전기"제품라고 들었음)는 있더군요...하지만 그것도 PCB형은 아니라 샤시형이구요..

그래서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참 지나다니면서 코팔 가변저항을 보았습니다..(물론 그전에는 눈에 안들어왔는데..오늘 아침에 대장님이 봐블리앰프에 사용하신걸 보고 알았습니다..)
그놈 참 이쁘장하게 생겼더군요..가격은 ........
모릅니다..그냥 지나치면서 봤거던요...

아무튼 용산에서 뉴트릭잭은 구하기가 힘들것 같습니다....어디서 구하나..쩝

이제 천천히 작전구상해서 하나씩 밀린 숙제들을 해야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