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지내시죠..^^

by 전국경 posted Aug 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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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글 남기는것 같네요..
회사일에 치여 시간을 갖지 못하다가 오늘 과감히 야근하라는
직장상사의 말을 무시하고 퇴근하려 합니다. 헤헤

야근일지를 챙겨보니 지난달 하루도 빼놓지 않고 야근및 철야를 했더군요...
그나마 이때까지 버텨온 체력에 제 스스로 놀랄뿐입니다....

이제 2달채 야근중이니....쩝..
휴가는 생각지도 못하고 추석때나 며칠 써먹을수 있을것 같네요..

지금 한가지 소망이 있다면 잠좀 제대로 자봤으면 하네요..사무실의자에 기대어 잠자는것도 불편하고 그나마 많이 자지도 못하니 ..

내가 왜 이런일을 하고있는지도 모르겠구요..ㅡㅜ

그래도 음악은 실컷듣고 있습니다..회사 고참말 듣기싫으니 귀에는 당연히 이어폰이라던지 헤드폰이 있습니다...서로 귀찮으니 뭐라고 말도 안하더군요. ^^

요즘은 사무실에서 HD600을 막굴리고 있습니다..딱히 소스도 마련하지 못하니 컴터mp3가 소스의 전부이구요...그대로 제 귀에는 아주 좋게 들리네요..

집에서 조용히 음악듣는것과 북적북적한 사무실에서 눈치보며 음악듣는거 그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습니다..

이번달말이면 마무리가 되니 그 이후에 뭐든지 하나 만들어서 등장해야겠습니다....그럼 즐거운 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