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114.... ㅠㅡㅠ 힝~

by 조큰별 posted Aug 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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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카 콘덴서....

스트립소켓....

353....

스위치....

에폭시 기판...

주문을 했건만...

기판은 오지도 않았고.... ㅠㅡㅠ;

스위치는 다리 6개 짜리가 아니라...8개 짜리고...

353은 봉투가 터져서... 택배 박스한 구석 구석에 박혀있는 애들...

택배상자 갈갈이 찟어가며... 구출해내고....

오늘 갑자기 우울한 먹구름이 드리우네요....

-. ㅜ 아...험난한 자작의 길이여...

전화했더니..다시 보내준답니다... 죄송하다고는 하는데...

열받은 터라..한마디 했습니다..

" 당연히 택배비는 그쪽에서 내는거죠? " ^^; 라고만....

그분들도 힘들거에요? 하루종일 주문한 부품 찾아서 확인하고..포장하고 하려면...

아직도 우리나라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이해하겠군요...

이렇게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우니...원..참...

저희 막내 딸아이 사진 올려봅니다...

요즘 이녀석 재롱에... 사는 맛이나네요...

7년 전부터 키워오던 버릇이 지금까지 남아서 인지...

좁은 집안에... 저와 마누라..그리고 토끼 네마리가 알콩 달콩 산답니다...


^^ 오늘 하루도 즐거우소서....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