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어를 3개째 버려놓고....
열이 받아서 언젠가는 간격좀 넓혀서 다시 만들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어제 일요일... 만화책 보면서 뒹굴뒹굴하다가......
마이어에 생각이 미쳐서.... 일을 벌였습니다....
(안방에서 TV보면서 했더니.... 어머니께서 좀 치우라고 하시더군요...하하하)
모눈종이 찾아서 온 집안을 뒤지다가....
한참 동그라미 그리기 노가다... 등등...
밤 10시부터 납땜 작업에 착수.... 중간에 수박한번 먹고....
일어나니 새벽1시....
쿨럭... 눈이 감겨오고 허리가 아파오죠.....
작업물을 보니.... 간만에 한 납땜이라 보기 안쓰럽더군요.....
소리는 다행이 나서 제대로 못듣고 자버렸습니다...
지금 학교인데 집에가서 듣고 싶어 죽겠네요~~~
하하... 지금 수업이 끝나서  이만 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