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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0 20:58

Easy Gilmore 배치모습

조회 수 1151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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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Gilmore 배치모습 - 신정섭

요즈음 바쁜 일이 좀 있어서 이거 언제 완성될지 몰라,
미리 맛보기로 올립니다.

제가 향후 에칭하는 것은 전원부를 좀 독립시키는 것이 나은 면이 있을 듯하여, 이번에는 전원부를 따로 에칭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하니까 컴팩트한 케이스 선택이나 배치에서의 자유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정작 Gilmore 앰프엔 전혀 작업이 들어가지 않았으나,
케이스 주변의 작업은 많이 끝난 상태입니다.

저 길모어 기판 크기가 실비아 케이스에 들어가는 휴대용 앰프(마이어 2.1 및 META42 등...)에서의 기판 크기와 비슷하므로, 이 공간에 많은 여러 앰프를 바꿔가며 넣을 수도 있겠습니다.

아.
아시다시피 저 Easy Gilmore 앰프엔 TO-220형 TR이 출력석으로 들어가며 방열판 없이 채널당 아이들전류 40~50mA 정도 감당하도록 만듭니다. 공급전압은 +/-12V 이고요...

한편, 가상접지전원단의 전해 콘덴서는 1000uF/16V 4알이 들어가구요.
이 케이스가 높이가 좀 낮은데 다행히 딱 들어맞네요.
이 보다 앞서서 Altoids 케이스에 넣어 보았으나 빈공간이 너무 많이 생겨서 좀더 작은 이 케이스에 담게 되었습니다.
케이스 크기(부피)는 실비아나 Altoids케이스의 81% 수준입니다.

그럼. 완성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하스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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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현준 2003.07.20 21:31
    멋진 길모어 앰프를 조만간 볼 수 있겠습니다.. 전원부 독립시키셨네요.. 여러모로 장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 그나저나 이전보다 20퍼센트 정도 컴팩트해졌다면 컥... (^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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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열 2003.07.21 01:47
    저 역시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애칭시작하고 나서 점점 더 기판이 작아지시는것 같습니다.
    저항들이 줄줄이 차렸하는 날도 곧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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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섭 2003.07.21 03:02
    역기 해외에서 Gilmore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Original 회로에 근거하여 만든 Gilmore(60만원대)와 다른 100만원대의 두 앰프를 비교한 리뷰입니다.
    한마디로 극찬입니다. (외국 사람들은 참 허풍도 세지요? ㅎㅎㅎ)

    http://www4.head-fi.org/forums/showthread.php?s=7e548e9eaba58a0ed9db0c3788da12c5&threadid=4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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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우 2003.07.21 09:02
    ^^ 길모어 펌프에 서젼 매스터도 희생되는군요..-.-;; 참 외국애들의 허풍이란...
    그나저나 정섭님 길모어는 점점 작아지는군요...꼭 소니 워크맨 사이즈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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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민 2003.07.21 22:21
    아답터잭이 독특해보입니다. 몸통부분이 절연되는 것 같네요. 맞나요? ^^ Gilmore가 이렇게 뜰줄이야 예전엔 미쳐 몰랐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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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섭 2003.07.21 23:15
    아. 저 어댑터잭은 제가 계속 써오던 아주 흔한 놈입니다.
    단지 케이스와의 절연을 위해서 수축튜브로 씌운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한편, 그러게요 길모어가 왜 뜨는지...?
    Head-fi의 리뷰란에 제일 많은 앰프가 Gilmore Amp네요.
    아무래도 Headamp.com 때문이 클 것 같습니다.
    작업량이 많아서 실제로 직접 자작하는 사람은 국내 빼고는 적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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