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6학년때 라디오, 차임벨키트를 세운상가에서 사서 만들어보고는 이번이 처음인것같네요..
평소에 음악과 오디오에 관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만 했다가 며칠전에 우연히 '하스'를 알게되었죠...
그렇지않아도 hd600을 2년여전에 구입해서 많은 활용을 못해서 고민을 했었는데. 헤드폰앰프의 필요성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무런 지식이 없이 시작하려니까 회로도의 이해는 고사하고 저항이 뭔지 콘덴서의역할이 어떤건지 전혀 알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따라하자 하는 마음으로 신정섭님의 Cmoy만드는법을 보고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물론 실패했지요.....
오기로 그대로 다시 만들어봤습니다.     흐흐흐...성공했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감동이라고들 하시더니 ..정말 감동이더군요...
그  조그만부품에서 그렇게 풍부한 음이 나오다니...
그래서 본격적으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는게 너무없어서 큰일입니다. 또 궁금힌것이 어떤 부품들이 이렇게 음의 변화를 주는건지...
오늘은 무조건 따라하기2탄'튜닝용CMOY'만들기를 하려고ic114에서 부품을 주문했습니다.
어쨌든 무대포정신으로 만들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