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입니다

by 안형근 posted Jul 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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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고 몇달동안 바라 보기만 했습니다.
그 동안 cmoy도 하나 휴대용으로 만들어 음악이 아닌 다른 것을 듣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품 값보다 몇배나 비싼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꼭 이렇게 해야 하나하고 후회도 했지요.
그리고, 오늘은 정섭님의 포타블 코다에 도전하는 날입니다.
잘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하는 편한 마음으로 초보의 설렘과 긴장을 억누르려 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매사에 꼼꼼하지 못한 성격이라, 만들면서도 내가 뭘하는지 모를때가 많은데, 다른 분들의 글과 작품을 보면 엄청난 노력과 정성이 엿보여-사실은 마구 넘쳐 흘러 나는 것으로 보여- 부럽기만 합니다.
어렵게 올려 주신 고수님들의 글을 읽으면서도 미처 이해하지 못하는 하수는 그저 고개만 숙이고 있습니다.
고수 회원님들, 대장님과 정섭님, 규겸님 이외에 이름을 알지 못하는 모든 선배님들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하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