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난 뒤 갈증풀이....

by 장순규 posted Jun 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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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 시험이 끝났군요. 바로  Zen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리하여 일단 요만큼만 완성됐습니다. 아직 전원부랑 다 만든뒤 튜닝부분이 좀 남아있네요. 어쨌든 감개무량합니다.

일단 맛뵈기입니다. 다 되면 종갤이나 자작갤에 올리든지 하겠습니다.




부끄럽지만 배때기도.... ㅡㅡ;

맨날 0.3mm 실처럼 가는 선으로 하다가 갑자기 굵은거로 하려니 어찌나 빡세든지.... ㅡㅡ;




그리고 어제 제커스 한채널 만들고 난 뒤에 친구주려고 만들어본 cha47

금방만들면서도 상당히 근사한 소리를 내주더군요.

op 앰프만 괜찮은거 쓰면 상당할 듯 싶네요.

이거 전원이 부족해서 잡음이 나는것인줄도 모르고 뜯어부치다가

실제 Zen 만드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린듯 싶네요......

생긴것 보면 아시겠지만 이름은 "빼갈" 입니다.





그리고 한마리 더 맹글 계획중인 Tomo 제커스 (요건 한참 전에 만들었던)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만들어보렵니다. 최상의 부품들을 써서....^^;

정말 "메인"앰프로 쓰고 싶은 생각이 나는 앰프입니다.



p.s 마침 ZEN 에 대한 중요한 정보들이 속속 올라와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