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무척 더운 하루입니다.

by 김홍빈 posted May 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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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제가 쓴 글에 리플이 달려 있던 것을 보니 기분이 좋더군요. 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전에 썼던 것은 자삭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앞섰던 것 같습니다. ^^;)

오늘 운전을 하려고 차를 탔는데... 무척 더웠습니다. 게다가 나의 즐음생활의 1호인 CDP E01배터리도 요것이 오래되었는지.(한 2년정도 쓴 건데..) 하루를 못 버티고 뻗어버려서... 찜통 같은 차에서 음악도 못 듣고 한 1시간을 서울에서 헤메고 다녔는데....

이런 날에 음악도 못 들으니 더욱 기분이 꿀꿀해지더군요. 이제 곧 있으면... 군대라는 곳에 가야하기 때문에... 허극.... ㅠ.ㅠ; 어떻게 훈련을 받나 라는 생각으로 가득차있습니다. 뭐, 더운 거야 땀 좀 흘리면 되지만.. 적어도 훈련기간동안에서 음악 듣기가 힘들 것 같아서 좀 걱정입니다. 아무래도 이번에 겨우 사는 HD590도 1달 정도 듣고 동생에게 물려줘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동생이 별로 훈련이 안 되어 있어서... 590의 생명에 상당한 타격이 갈까.. 두렵습니다. ....

참,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600은 상당히 여름에 듣기에는 고통스럽다는 글을 많이 올리시던 것 같은데, 590은 어떤가요? KOBA에서 들을 때는 신기한 마음에 2분정도 밖에 안 들어서 별로 덥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하기는 행사장 안은 에어컨을 잘 틀어놔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문과출신이어서요. 에칭이나 기타 등등 전기 배선이나 트렌지스터 등에서 대해서는 전혀 모르거든요. 나중에 용어나 기본 지식 게시판 등도 만들어 주시면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

더운 날에도 즐음하시면서 생활에 활력을 얻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