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휴대용 앰프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제가 제작한 것은
EL2001+AD823 M~eta42
Buf634+AD823(Opa2604, opa2134) M~eta42
Meier amp with 6172, 2604, 2134
였고,
제가 가진 ER-4 series에 Total airhead가 잘 맞는다고 하여
중고시장에 나온 Total airhead를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김에 사진찍어서 종합갤러리에 올렸습니다. ^^ )
ER-4P를 가지고 있던 차에 삼정에서 ER-4S와 ER-4P의 차이는
저항값밖에 차이가 안난다고 해서 68옴 어댑터를 만들어서
ER-4P to ER-4S cable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선배의 AudioCube를 빼앗아서 1주일정도 들어보았습니다.

우선 ER-4P to ER-4S connector의 소감은....
스테이지가 좁아지면서 음상이 위쪽으로 모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좋은 영향인지 나쁜 영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취향은 그냥 ER-4P가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앰프들간의 씨름에서는....
모든 것들을 물리치고 6172를 사용한 Meier amp가 가장 좋게 들렸습니다.
(Jay-3와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Jay-3, 탁월합니다. ^^ )
기대했던 TA는 4.5V를 사용한다는 것 말고는 Meier, M~eta42보다
못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현재는 Meier amp의 출력단 바로 앞에 있는 120옴 저항을 190옴으로
바꾸어 놓아서 앰프를 사용할 때에는 ER-4S로,
앰프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ER-4p로 사용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작의 기쁨 만땅입니다. emoticon_083
물론 TA는 다시 팔았습니다. ^^;;

하스 만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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