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습니다..
앞으로는 자주올듯 합니다..
학원이 청계천이여서 참고 또 참다가 못참고 그동안 집안에 해체당안 여러 앰푸의 부품들을 다시 끌어모으고,
헤드폰 앰프는 아니지만..처음에 만든 진공관 파워앰프의 케이스 전면교체를위해 학원끝나고 청계천바닦을 헤집고 다니면서 알루미늄판과 베이스로쓸 알루미늄덕트(?? 각져서 베이스로 쓰기 딱좋은거 길에서 팔더군요..1미터에 오천원..딴분이 쓰신거보구 삼..)도사고...인터선의 제작을위해 단자도구입하고..(선재는 있어서..)

알미늄판은 3T를사서 구멍파느라 고생을좀했고..
각재도 짜르느라 고생좀했고..
모든게 준비완료입니다..
이제 시간되는대로 조립(?)만하면 되는데..
내일은 동생 졸업식이고..
이번주 내내 일요일까지 나가돌아댕겨야 하는일이 생겨서 다음주로 미뤄질듯합니다..
비록 헤드폰앰푸는 아니더라도...앰푸는 앰푸라서...^^;;

아..그리고 호윤님께서 공제하신 회로의앰프 한번 맹글어보세요..
진공관 헤드폰앰프 게획하고 계신분들이요..
저도 이거 1학기때 학교서 만들어서 쓰고있는데...소리는 괘아는듯합니다..
근데 이거 음악들을때 케이스를 살살치면 텅~텅~하는소리가 헤드폰으로 들린다지요..ㅎㅎㅎ
이것도 조만간 해체당할겁니다..
약간 거슬리는부분이 있어서요...

요즘은 요기서도 진공관이 대세인가보네요..^^;;

집에서는 진공관앰프 오래 못켜놓구있었는데..이제 자취방으로 옴기면 전기세 안내니까 진공관 파워앰프한대 프리앰프 한대 소스기기 몇개랑 가지고가서 즐거운(??)음악생활을 해야겠습니다..
방온도의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서 선풍기도 필수적으로 준비를 해야겠지요..^^;;

잡답이였습니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