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저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제 소개를 드리면 HAS 초창기 시절에 잠시
불(?)이 붙어 열심히 활동했었던 회원이랍니다. 자작 갤러리의 앞부분이나
회원님 게시판의 앞부분을 살펴보시면 제 이름 석자 또는 땜쟁이라는 필명이
간간히 보인답니다. ^^; 전공은 무인 잠수정의 인공지능 항법 시스템이며
현 소속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공학연구소입니다.

잠시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이것저것 일에 쫓기다보니 앰프에 손을 댈수가
없었네요. 저의 후원자 여러분께 죄송... ^^;
오랜만에 들러 보니 드디어 회원님 자작방에 100번째 글이 떳더군요.

경하드립니다.

그동안 밀린 숙제(읽지 못했던 글들 숙지)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군요.
대장님과 정섭님 그리고 그 외의 다른 식구 여러분들께서도 안녕하신지요?
이번 겨울까지 GPS와 INS(관성항법장치)를 이용한 무인 항법 장치의 개발이
완료되면 잠시나마 시간을 낼 수가 있을 것같습니다. 지난번에 올리기로 했던
ROV(Remotely Operated Vehicle)의 설계도면 역시 일신 상의 이유로 올리지
못했던 것 사과드립니다. 벌써 3개 조의 학부생들이 자신들만의 독창성을 발휘하여
3기의 ROV를 완성했답니다. 그리고 내일 오전 서울대학교 선형수조의 예비 수조에서
경연대회를 갖습니다. 저는 내일 심사 위원 및 준비 위원으로 새벽부터 준비를
해야겠네요. ㅠㅠ

잠간씩이라도 짬을 내어 이곳에 들르고 있으니 혹여 저를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인사라도 건내주십시오.

HAS 여러분,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 또한 건승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