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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2012.07.04 10:54

24시간 넘게 무플...ㅋㅋ 자플로 무플방지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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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록 2012.07.04 11:02

다운받으신분들은 많으신듯 한데..

아마도 잘 몰라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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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혁 2012.07.04 16:03

레퍼런스보다 확실히 깔끔하고 보기 좋네요. XMOS 한번 만들어보고 싶긴 한데 알아보니 펌웨어 라이팅할때 Xtag인가 하는 장비가 필요하더군요. digikey에서 팔던데 배송비가 좀 부담이라 일단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XMOS 기반 ddc가 음질면에서 좋다는 글이 간혹 보이는데 각 칩 별로 진짜 음질에 차이가 나타날지 직접 들어보고싶네요. 사실 pc에서 보내주는 pcm 데이터를 그냥 전송하는 역활뿐인데 음질 차이가 생긴다는게 좀 의아합니다. 금도금 s-ata와 비슷한 경우 같은데...좋다는데 솔깃 하기도 하고...막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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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2012.07.04 18:42

기존 PCM27xx의 경우는 USB 1.0 Audio를 지원합니다. 전송모드가 isochronous라고 해서 가상의 동기모드로 전송합니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지터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터는 빈도가 높지 않으면 문제가 안된다는

주장도 있지만 어쨌든 음질손실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CD소스만 듣는다면 문제가 안되지만 고-비트레이트에 24비트등 PCM의 스펙이 높아지면 USB 1.0 Audio에서는

지원이 안됩니다. 오히려 스펙적으로는 내장 사운드카드보다 떨어집니다. 하지만 USB 2.0을 지원하는 XMOS의 경우는

192kHz 24bit 스테레오가 전혀 무리없이 전송이 됩니다. 오히려 PC사양이나 동작환경에서 전송에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일 뿐입니다.

이렇게 고사양 PCM재생이라는 측면과 지터로부터 자유로운 비동기 전송모드를 지원한다는 점 때문에 최근에 USB 2.0

Audio를 지원하는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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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환(majors) 2012.07.04 19:53

회로는 줘도 못쓰지만 이런 특강은 피와 살이 됩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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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혁 2012.07.05 00:29

다시 한번 살펴봤는데 감탄만 나오네요. 감히 한번 도전해볼 욕심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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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팡 2012.07.05 00:29

축하합니다. 박은혁님은 하스팡 1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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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혁 2012.07.05 00:29

오예 하스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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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도 2012.07.05 03:13

ㅎㅎ 아는만큼 보인다고 디지털만 오면 다시 까막눈이 됩니다.. 옴의 법칙도 아직 잘 모르는 초보에게는 고수분들의 대화 자체가 큰 가르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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