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른건 취소가능한 상태 아니라면 머리속에서 지워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에 최고죠...^^

주문했다고 생각했는데.빠져서 .다시주문하고.....

동일부품인데도...오래걸리는거 신청하고...동일부품인데...비싼거 신청하고...별의별짓을 다하고 있답니다...

그냥 웃고 말아버립니다... 소소하게 그런거 이야기 하면...바보되는 느낌 입니다.ㅋㅋ

50원짜리 티알1개 부족해서....배송비 다시내고....다시 주문하는 현실이 참..ㅋㅋ

천원짜리 헤드폰잭 하나 없어서 주문해야하는 현실이 속쓰리내요...ㅎㅎ

아주 공감 100% 입니다...항상 부품주문시에는 뭘해도 빼먹는 법칙...ㅋㅋ

저도 그런 경험이 많아 물건을 사고나면 다른곳에서 검색을 안해봅니다.

정신겅강이 최고죠^^

이글 보고 확인해 보니 저도 그렇게 주문했군요...ㅠㅠ

아~~~~ 괜히 확인 검색을 했습니다... TWO

알렐레는 알겠는데요...배달파츠는??? 어딜까요???^^

여러곳에 자주 주문하다 보면 여기서는 뭘 사는게 좋고 저기서는 뭘 사는게 좋고 하는게 대충 정리가 되는듯 합니다.

주문해놓고 후회하는 것이야 한두번 겪는 일입니다.

저는 가장 후회막심했던 일이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부품이라 생각하고 해외에 주문넣어서 구입했는데,

알고보니 국내에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팔고 있더라는...ㅎㅎ

흐흐.. 한곳에 주문해 놓고,,,,,,,,,,, 다른 것 때문에 보다 아 이것도 필요했지 하고 다시 주문하는... 나중에 보면 왜 2개가 있지???? 리스트라도 만들어 놔야지 순간 기억은 쓸모가 없네요. 계획적 소비 .....................뭐 언젠가 사용하겠죠. 

ㅋ 지금 용산가서 그렇고 왔어요  . 어디갓 하나  샀는데 딴데 가니 더 싸서 또 사고 왔다능... 물타기??

비싸지 않은건 왠만하면 앞으로 쓸 가능성 있는 만큼 넉넉하게 질러놓으면 그 뒤로는 그냥 잊어버리면 됩니다...^^

문제는... 그거 정리 제대로 못하면 집에 재놓고 못찾아서 또 지르는 불상사도...ㅋㅋㅋ

저는 제 부품통에 쟁여져 있는 부품들이 뭘 만들려고 모아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음 먹었을 때 바로 바로 만들어 두어야 하는데, 머릿 속에 무언가 떠오르면 우선 부품부터

주무을 해 두고 잊어 먹고 몇개월, 몇년이 지나다 보니 부품만 계속 쌓여 가네요 ^^;

그리고 이번 주말, 부품 정리를 하다 보니 최근에 없다 싶어 주문한 부품들이 수두룩하니 나오네요. ㅜ.ㅜ

언젠가 쓸 일이 있겠죠.

음. 급하게 몇번 반복하시면 뭔가 안정을 찾으실 것도 같습니다 ^^

그러면 은근 속쓰리는 ㅋ.

역시나 다들 그러시군요.

그나마 여유있게 천천히 주문하는게 제일 좋은데,

그러다 흥미가 줄어들어 방치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ㅎㅎ

저도 한번씩 그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