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공제품 완성했습니다.

윈도우PC 및 맥에어에서 테스트했는데 모두 잘 나옵니다.

노이즈가 거의 제로입니다. ^^

첨해본 SMD 저항, 캡들 자삽하는데 어렵네요.

방민혁님 설명에 따라 핀셋도 샀습니다.

출력 저항 100옴대신 47옴으로 바꾸었는데 소리가 넘 큽니다.

테스트환경에 소음이 많아서였는데... 다시 바꿀까 고민됩니다.

방민혁님 공제안내 자료 및 박찬영님 예전 자료를 여러번 읽고 제작해서 별 어려움은 없었고,

DC-DC 결합하는 데서 좀 애먹었습니다.

신정섭님 글중에 프린터 포트용 암수 커넥터에서 뽑아낸 의 골드핀으로 결합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PCB쪽 암핀을 납땜하는데 안쪽까지 납이 흘러들어가네요..ㅠㅠ

그래서 숫놈이 들어가질 않아서 암핀을 제거하다가....

쓰루홀 동박이 모두 뽑혔습니다...ㅋㅋ

숫놈째 넣어서 납을 잔뜩 넣었는데 +15쪽이 연결이 안되네요...

그래서 J9 점퍼쪽으로 선을 연결하니..다행히 모든 레귤레이터의 전압은 나옵니다.. 휴~~^^

(5/2일 추가)

J9 점퍼가 연결이 안되어 있는채로 한거라 점퍼를 연결하면 위의 뻘짓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ㅋㅋ

PC에 연결하니 인식이 되다가 안되다가 해서 앞뒷면을 플럭스로 목욕을 시켜주었는데도 "알수없는 기기"오류가 떠서 며칠을 테스터기로 체크하다가,

PCM2706 입력쪽 33옴 (R10)을 다시 떼었다가 붙이니 인식성공 !!!

계속해서 음악듣고 있습니다.

케이스 정말 이쁩니다. 옆의 동료가 자기껏도 만들어 달라고 졸라댑니다...ㅋㅋ

멋진 공구공제 진행해주신 방민혁님, 케이스 진행해주신 김상록님, PCB 디자인 및 원저자이신 유재형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ps. 방민혁님.. 무료로 주신 100원 짜리 노브는 가성비가 좋긴한데, 볼륨 너트에 걸려서 돌리는데 문제가 있어서 다른데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