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원가는 길에 좀 일찍 나가서 청계천 공구가게 들러서 연장을 좀 사왔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판떼기 들고 갔으나 병원예약시간 빠듯해서 조각집 돌아보지도 못하고
바로 연장가게 들러서 보여줬더니 거기서도 스텝드릴을 추천합니다.
문제는 24미리 직접 뚫을려면 35미리까지 되는 스텝드릴밖에 없었는데, 이게 스텝깊이가
너무 얕아서 작업하기가 쉽지않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옆에 있던 22미리까지 되는 스텝드릴과 1인치 리머를 업어왔습니다.
우째저째 해서 스텝드릴로 구멍 키우는데까지 키우고, 여기에 리머로 마무리했습니다.
처음 그렸던 도면...
1차 가공한 모습 (탭구멍 위치 뒤집힘.)
락킹잭 구멍 가공한 사진에 잘못 낸 탭구멍 포토샵으로 메꾼 사진.
저도 평소 알거나, 안면이라도 터놓은 곳이 있었으면 가서 구멍 3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왔을겁니다... 이건 뭐 직장생활이라고 청계천 일할 시간에 나가볼 기회가 없으니 어쩔 수
없죠...^^
수가공으로 안되는 것들은 돈이 좀 들더라도 남쪽나라 재활원장님의 힘을 좀 빌려서
업체 부탁이라도 해야죠...ㅋㅋ
저도 가끔 스탭비트를 사용하는데 요게 조금만 부주의 하면 다음단으로 넘어가서 정확한 원이 안되고 들어가는 면이 더 넓은 형태로 됩니다...
그래서 깔끔하게 작업 하고자.. 여러 기리와 바이스를 사고 싶지만 자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공제해주시는 맞춤형 케이스 참여해서 하는게 가장 편한고 깔끔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팡뉨.... 감사합니다. .(--)(__)(--)v
길범님 고생좀 하셧군요...오늘부터 출근일텐데...업무복귀 잘하세요^^
그렇군요... 이길범님 오늘 복귀하시는군요.. 출근길에 비가 왔내요... 복귀를 축하해야 되는거 맞죠?. ㅎㅎㅎ
네, 이제 놀만큼 놀았으니 밥벌이 하러 나가야죠...ㅋㅋ
오늘은 좀 천천히 나가보려구요... 어차피 오늘 서류 제출하면 정식근무는 내일부터 아니면
원래 복귀 일정인 월요일부터일테니까요...^^
그렇군요.. 길범님이 병가라서 저의 표현이 조금 거시기 하지만
부럽습니다. ^^
근무할때 그렇게 쉬고 싶은데.. 막상 쉬면 조금은 아쉬운 감이...
그래도 DIY 만 하면서 한달 만 이라도 놀았으면 합니다. ㅡ.ㅡ;;
아~~ 구야!! 팡님도 저의 마음을 해아려주시는 군요 감솨~~~
복귀시군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가공 마무리하고 앞뒤판 사용할 기구물 부착까지 끝냈습니다... 날씨가 꾸물거리니 밍기적대다 아직
못나갔는데, 10분뒤에 나갈렵니다...^^
패널에 해가 떴군요^^
락킹타입 헤드폰잭 장착용 대형구멍 가공완료.
뭔가 붙은 루나 + 오디오쇼 사진 몇장
간만의 드릴질, 그리고 어이없는 실수...ㅋㅋㅋ
대륙산 6120키트가 업글되었더군요
정말 젠장인 날입니다.
오늘의 2번째 헛질입니다---이번에는 커브 트레이서 소개 입니다.
아침부터 헛질입니다---멋있는 오실입니다.
저도 오디오쇼 다녀왔습니다.
서툰 목수가 공구 탓한다고요?
오디오쇼 - 발로 찍은 사진 몇장
오디오쇼를 보고 느낀 점 한가지.
MHHA 95% 완성되었는데...
어제 헛짓(?) 좀 하고 왔습니다.. ㅋㅋ
PC에서 음악감상때 S/W에 의한 음질차이...
오디오쇼 어제 잠시 돌아봤습니다.
청계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BD139/140 커브트레이서 결론
와우 루나에 물릴 USB 케이블 구했습니다.
HD650 들였습니다
아 이놈의 건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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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붙은 루나 + 오디오쇼 사진 몇장
이런것을 보고 사서 고생한다 하지요.
저도 엄청 했스니까요.
하여간 고생이 많습니다.
저는 완전 포기하고 그냥 도면 그려서 조각집으로 고우 하기로 했습니다.
뭐 여기서 30분이면 조각집 도착입니다. 빨리가면...
그리고 이번 조각집은 사장님이 하도 후하셔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