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3개월간의 자유시간이 다 지나갔습니다...ㄷㄷㄷ
담주 화요일 일원동 병원에 가서 소견서 받아와서 수요일 바로 복직처리 들어갑니다.
순식간에 3개월이 지나가 버렸네요... 아직 치과치료는 절반도 못했는데...ㅎㅋ
오늘 최대 관건이던 어금니 신경치료한 부분 마지막 씌우고 옆에 잔뿌리 제거하고
왔습니다. 담주엔 윗니 마무리하고, 그 다음부터는 임플란트 3개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잇몸이 많이 주저앉아서 인공치조골 이식까지 해야 한답니다...ㅎㄷ
치과 무섭다고 문제 있는 상태로 무려 20년간 안가고 버티다가 결국은 견적만 장난
아니게 나왔습니다...ㅋㅋㅋ
역쉬 어릴때 치과치료를 잘 받아야 했습니다... 당시에 엄청 아프고 무서웠던 기억이
어른이 되어서도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는단... (막상 치료를 받아보니 그냥 버티는
것보다 치료가 훨씬 편안한데... 그래도 아직도 치과는 떨립니다...ㅋㅋㅋ)
저는 임플란트 다 박아넣고 이제는 끝인가 했는데...
3개월마다 한번씩 5만원 들고 치과 오랍니다.
잇몸관리랑 뭐 해야 된다네요.
아마 뒤질때까지 치과에 계속 가야하지 싶습니다..
여러분 탈나기전에 사랑니는 꼭 뽑아줍시다.
몸이 재산이라고...
저는 아직까지 사랑니 없습니다.(진화한 집안은 이게 없답니다.)
그리고 충치 하나도 없습니다.
ㅎㅎㅎ....이거 참 나감합니다.
하여간 잘 치료하고 복귀해야지 앞으로 자주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어렵지 않나 봅니다.
축하(? 해야할 일인지...) 드립니다. ^^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제 많이 바쁘시겠네요. 그간 밀린 일들 처리하시려면요..헤헤
초보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 길범님의 주옥같은 댓글 수가 줄어들 것같아 심히 걱정됩니다.
병원은 가지 말아야 하는데....맘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정말 몸이 재산인거 같습니다. 회원분들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충전 만땅이시니 승승장구하실 겁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복귀 기대하겠습니다~^^
하데스 때문에 제대로 쉬시지도 못한 것은 아닌지요?
3개월이 후딱 지나가네요~ 벌써 꽃피는 4월도 반이 넘게 지났습니다.
그래도 잘 쉬셨길 바라고, 복직하셔서 적응도 잘하시길 바랍니다.
밖은 봄이 지나가고 있고, 블라인드 쳐진 연구실엔 모니터만 눈앞에 아른 거립니다. ㅎㅎㅎ
이제 좋을 일만 있을겁니다.^^
언능 일상으로 돌아오셔야죠?
.
.
.
.
아 물론 공제에 대한 약간의 기대를 포함해서요...ㅎㅎ
진해 다녀가신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복귀인가요? 세월참..ㅋ
벌써 3개월인가요? 제가 생각해도 참 빨리도 지나갔습니다. ㄷㄷ
시간이 참 유수같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통신, 교통의 발달로 삶이 더욱 여유로워져야 정상인데, 더욱 각박해지고 여유가 사라지고 시간은 더욱 빨리 흐릅니다.
참 아이러니한 세상입니다. 최대한 몸 추스리시고 승승장구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현업에 복귀하는게 좋은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건강이 회복된 점은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건강관리 잘 하시고 가끔씩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전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사랑니 4개를 다 뺐습니다. 첨에 왼쪽 아래위 두 개를 빼고 10일후 오른쪽 아래위 두 개을 뺐는데
첨 빼고 나서 너무 아빴는지 두 번째 때는 그 충격으로 마취가 잘 안되더군요. 그 이후 치과를 여러 번 갔지만 마취시 항상 문제가 생깁니다.
치료시에는 마취주사를 최대로 맞아도 마취가 잘 안되더군요. 치료가 끝나면 그 때부터 마취가 되는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제 생각엔 그 때의 충격 때문이 아닌가 의심합니다.
너무 무리해서 빼는 것도 좋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건강을 회복하셨다는게 축하드릴일이라 생각합니다 =)
제 무식한 질문에 현답을 남겨주셔서 매번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요새 일들을 겪고 나니 건강이 정말 최고입니다.
일을 하고, 돈을 벌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최근에서야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었기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쉬는 날들은 더욱 빨리 지나 가는 것 같습니다.. 건강은 많이 회복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은 날들 잘 마무리 하시고 복귀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
충전 잘 하고 복귀하시는 것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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