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참 빠릅니다.. 담주에 복귀...ㅎㄷ

by 이길범 posted Apr 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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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3개월간의 자유시간이 다 지나갔습니다...ㄷㄷㄷ

 

담주 화요일 일원동 병원에 가서 소견서 받아와서 수요일 바로 복직처리 들어갑니다.

순식간에 3개월이 지나가 버렸네요... 아직 치과치료는 절반도 못했는데...ㅎㅋ

 

오늘 최대 관건이던 어금니 신경치료한 부분 마지막 씌우고 옆에 잔뿌리 제거하고

왔습니다. 담주엔 윗니 마무리하고, 그 다음부터는 임플란트 3개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잇몸이 많이 주저앉아서 인공치조골 이식까지 해야 한답니다...ㅎㄷ

 

치과 무섭다고 문제 있는 상태로 무려 20년간 안가고 버티다가 결국은 견적만 장난

아니게 나왔습니다...ㅋㅋㅋ

 

역쉬 어릴때 치과치료를 잘 받아야 했습니다... 당시에 엄청 아프고 무서웠던 기억이

어른이 되어서도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는단... (막상 치료를 받아보니 그냥 버티는

것보다 치료가 훨씬 편안한데... 그래도 아직도 치과는 떨립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