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하나 남겨봅니다.

by 전수현(wavejjun) posted Apr 08,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에 하데스에 쓸려고 H.P AMP 를 보드 제작하였습니다.

보드 받은지는 한 2주 지났는데 시간이 안나서 묵혀 두고만 있다가

지난주에 슬슬 부품을 붙히고 금요일쯤 전기를 먹였는데 

오~~~마이갓트 가 나타났습니다.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겸해서 자작을 하는데 이번에는 

이 자작이 스트레스를 더 주는군요(보드가 한방에 동작 안하면 우씨 합니다.)


문제를 찾으니 출력쪽 TR C,B,E 순서를 잘못 그렸내요

아트웍쪽에는 이상이 없었는대 회로쪽에서 번호를 잘못 했습니다.
(저는 회로는 OrCAD, 아트웍은 PADS)

특히 TR 들은 C,B,E 가 바뀌는 것이 많아 할때 마다 주의 한다고 하는데도

이런 사고사 발생 하내요.... 이런땐 정말 TR 어렵습니다.

특히 저와 같은 설계 환경일 때는 회로를 잘못 그리면 아트웍에서 확인하기 쉽지 않습니다.

자주 쓰는 부품들은 이상하다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보곤하는데...

시간없이 다른 보드에 붙혀 나가는 보드는 확인이라는 호강을 못하죠...

금요일에 보드다 패기할려다가 그래서 칼로페턴 끊고 점퍼선 좀 날라가면 소리를

듣을 수 있을 것 같아 이번에 주 저의 손맛을 더 줘야 겠습니다. 


정말 회로 설계 환경을 PADS Logic 으로 변경 할까 무척 고민한 주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