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배송기간동안 RS에서 주문을 두어번 정도 하고 두번다 별 문제없이 집에 제대로 와서 만족스럽게 여겨왔습니다.
주문한 물건의 Invoice 를 물건과 같이 안보내고 따로 항공우편으로 부치는 모양인데 (...)
그게 엉뚱한 데로 가서 저에게 돌아오더군요..
참 묘합니다...
물건은 제대로 갈곳 가는주제에 편지는 엉뚱한 집에 오고... 배달자가 문젠가 봅니다 ㅎㅎ..
점심때즈음...
제 방문을 노크하는 소리에 열어보니...
어떤 한 터키사람이 이걸 건네주더군요. "이거 당신의 방인 301호에 가야하는게 아닌가요?" 라고 하면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쩝..
한장도 아니고, 발송시간차가 10여일 정도 차이가 나는 편지 두장다 윗층에 가버리고 (...)
우편배달자가 그냥 멋대로 배달한건지도모르겠네요...
저는 2번 주문했는데, 물건은 잘 오는데 따로 편지봉투 받은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