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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배송기간동안 RS에서 주문을 두어번 정도 하고 두번다 별 문제없이 집에 제대로 와서 만족스럽게 여겨왔습니다.


주문한 물건의 Invoice 를 물건과 같이 안보내고 따로 항공우편으로 부치는 모양인데 (...)


그게 엉뚱한 데로 가서 저에게 돌아오더군요..


참 묘합니다... 


물건은 제대로 갈곳 가는주제에 편지는 엉뚱한 집에 오고... 배달자가 문젠가 봅니다 ㅎㅎ..


 크기변환_2012-04-07 14.13.21.jpg
 

점심때즈음...


제 방문을 노크하는 소리에 열어보니...


어떤 한 터키사람이 이걸 건네주더군요. "이거 당신의 방인 301호에 가야하는게 아닌가요?" 라고 하면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쩝..


한장도 아니고, 발송시간차가 10여일 정도 차이가 나는 편지 두장다 윗층에 가버리고 (...)


우편배달자가 그냥 멋대로 배달한건지도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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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일성 2012.04.07 14:57

    저는 2번 주문했는데, 물건은 잘 오는데 따로 편지봉투 받은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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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2.04.07 14:57
    축하합니다. 이일성님은 하스팡 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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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민 2012.04.07 15:09

    저도 편지가 따로 올줄은 몰랐었는데, 물건을 받고 한참 뒤인 오늘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이일성님의 편지도 엉뚱한곳으로 갔을 가능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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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2.04.07 15:14

    저는 제대로 받기는 했습니다. 다만, 역쉬나 물건과는 따로 오더군요...

     

    지들이 맹글어놓은 폼에 맞춰서 정확히 입력했는데 우편번호를 번지에다 떡하니 써놓고 하는

    식으로 엉망으로 주소관리하는 것 같더라구요... 두번째꺼 올 때 TNT에서 주소 이상하다고

    확인전화 왔었습니다... 들어보니 우편번호가 번지에 붙어서 그런 것이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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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민 2012.04.07 15:27

    으음... 따로오는게 정상이 맞군요... 그런데 확실히 주소관리를 좀 제대로 못하는 경향은 없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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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2.04.07 15:44

    네, 두번다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디지 거시기는 인보이스가 페이퍼로 안오고 주문하면 배송 시작하는 시점에

    이메일로 보내 주더라구요... PDF파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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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민 2012.04.07 16:49

    우리나라 업체들은 내용물과 함께 보통 보내주는데 해외 업체들은 또 다른것 같습니다...


    그쪽 입장에서도 Invoice 정도는 이메일로 보내주는게 더 싸게 먹힐텐데... 굳이 항공우편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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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2.04.07 16:17

    저도 물건이 하도 안와서 이메일 보내니 그제서야 언제 보냈다는 이메일오고...

    나갔다 들어 왔더니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집사람이 또 뭔물건 샀냐며 이젠 수입까지 하냐고 면박이라

    택개봤냐니까 사진에 나온 편지나 오고...

    폭탄은 전화도 않고 오고나서 없으니 문에 전달달라는 딱지만 떡하니....

    전화해보니 전화 왜 안받았냐길레 전화는 해봤냐니까 어 안했네 드립....

    다신 주문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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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민 2012.04.07 16:52

    이중 우편물 폭격.... 확실히 저도 지금은 본가에서 떠나와서 부담없이 마구 질러(?)대지만, 원래 집이라면 어휴...


    폭탄같은 경우는 그동네 TNT 담당 배달부의 성실성이 중요한것 같더군요...


    RS... 무료배송은 좋은데, 영 살만한 부품이 트랜스 말고는 없어서, 저도 다시볼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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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서 2012.04.07 16:26

    물건 받았으니 다행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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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민 2012.04.07 16:53

    오배송이나 기타 문제가 안생긴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첫주문에 RS의 악명(?) 도 모르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TNT 운송장 온것도 한번도 확인 안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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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2.04.07 16:53
    축하합니다. 염경민님은 하스팡 1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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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서 2012.04.07 17:39

    그게 정상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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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2012.04.07 17:35

    저는 어제 TNT에서 전화와서 통관하려는데 물품이 뭐냐고 물어보고 주민번호,이름도 물어보더군요. 이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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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서 2012.04.07 17:40

    제 경우, 1번은 물어보고 세금 2-3만원내고, 다른 때는 아예 물어보지도 않고 직장 경비실에 던지고 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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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2.04.07 18:26

    저도 디지 머시기에서 세금 맞을만한 건에는 사전에 연락도 오고 했었는데 RS거시기나 디지 거시기나

    세금 안나올만큼만 질렀을 때는 별거 없이 가져다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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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2.04.07 17:41

    마우저에서 주문을 2번이나 해봤지만 물어보는 것도 없고 알아서 다 처리하고

    세금도 나중에 이렇게 내세요하더만 폭탄 이 넘은 꼭 현금으로 달라더군요.

    어느 시대인데 이체도 안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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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서 2012.04.07 17:44

    폭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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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2.04.07 18:25

    세금맞을 폭탄을 맞아본 적이 없어서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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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문구 2012.04.07 18:17

    여담이지만

    저희 연구실이 451-1호인데

    맨날 전혀 상관없는 옆 연구실인 451호에 가져다놓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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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민 2012.04.07 20:02

    '-1' 을 택배기사님이 간과하시는것 같군요...




  1. 오디오펑션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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